해외관광청, 한국여행자 대상 온·오프라인 전략 강화
괌정부관광청, “박람회로 여행자와 소통나서” · 스페인관광청, 스페인 원정대 성료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관광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공유는 물론 이벤트까지 여행자 마음을 사로잡는 활동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괌정부관광청 “하파데이 호남”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괌정부관광청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괌정부관광청 홍보관은 한국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괌의 숨겨진 명소·관광지, 축제, 역사, 음식 및 액티비티 등을 소개했다. 또한 괌정부관광청 홍보관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및 “샵 괌”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은 “호남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괌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괌정부관광청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지방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이 이사급 인사를 단행하고 나딘 레온 게레로를 글로벌 마케팅 이사로, 니코 후지카와를 관광 연구 이사로 임명했다
레온 게레로 이사는 1994년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관리직을 역임하며, 주요 시장인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북미 및 필리핀을 홍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글로벌 시장의 활성화에 힘써왔다. 레온 게레로는 글로벌 마케팅 이사로 임명되기 전까지 중화권 시장 마케팅 매니저로 재직했다.
새로운 관광 연구 이사로 임명된 후지카와는 2016년 9월 관광 리서치 선임 분석가로 괌정부관광청에서 요직을 수행해왔다. 후지카와는 최근 개정된 세관 신고 양식과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스페인관광청, 스페인 원정대 성공적으로 마쳐
스페인 관광청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총 7박 9일 동안 ‘스페인의 태양과 시간, 느림의 미학을 렌즈에 담다’라는 테마로 스페인 원정대를 구성했다.
한국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카탈루냐, 발렌시아, 카스티야 라만차, 안달루시아 지방을 여행하며 스페인의 여유 있는 일상적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아 사진으로 녹여냈다.
특히 이번 원정대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기존의 여행 루트를 벗어나 개별 여행자들이 스페인의 자연, 문화, 느림, 여유, 미식 등 독창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지역들을 방문했다.
이은진 스페인 관광청 대표는 “스페인은 모든 곳의 자연풍광이 뛰어나고 유서 깊은 문화 유산까지 가지고 있다”며 “이런 스페인의 모든 것을 원정대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왔고, 곧 미디어를 통해서 그 즐거움을 나눠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