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돼지찌개집 사장..윤정수-추사랑-주원 닮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돼지찌개집 사장 팔색조 외모 화제

2019-04-27     김태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돼지찌개집 사장이 주원과 닮은 꼴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돼지찌개집 여사장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김나희가 충남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에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주문한 실치국이 나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밥을 하나 말자"면서 실치국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어 "어리굴젓을 하나 올려야 한다"고 말한 뒤 한 입 말아먹었다. 독특한 풍미에 매료된 그는 "나희야 이거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돼지찌개집 사장의 팔색조 외모가 화제다. 사진/ SBS

실치국을 맛있게 먹은 홍현희는 여자 사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저 실제로 보니까 예쁘죠?"라고 물은 뒤, "어머니는 배우 주원 씨 닮았다. 닮은 만큼 요리도 이렇게 잘하시나 보다"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모니터로 지켜보던 MC김성주는 "사장님의 외모가 화제다. 윤정수, 추사랑, 최란, 김학철, 주원까지 다 들어있다"면서 "천의 얼굴이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