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오피녀’ 성매매 인정, 재산 환수는?
2015-07-31 디지털뉴스팀
[트래블바이크뉴스] ‘1억 오피녀’가 성매매 혐의를 인정해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4월, 28세 오피녀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통장 계좌와 함께 증거 사진을 올렸다.
A씨는 “드디어 200만 더 모으면 1억 되네요”라며 “낼부터 일할건데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글을 올렸다. 문제는 마지막 문장이었다. A씨는 마지막 글에 직업을 밝히며 “업종은 오피에요”라고 언급하면서 일파만파로 논란은 확산됐다.
물론,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로 알려지긴 했다. 그러나 대부분 적지 않은 부담 때문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경우는 드물다.
한 네티즌이 해당 사진과 글을 보고 다른 커뮤니티에 퍼 날랐고, 누리꾼들은 “성매매는 불법 아니냐” “해당 재산에 대해 몰수해야 한다” 등의 주장을 하기도 했다.
결국, 해당 사진을 증거로 대검찰청에 민원을 넣었고, 글을 올린 A씨가 진짜 성매매 ‘오피녀’라는 것이 조사에서 드러났다.
하지만 국세청에서는 “성매매 소득으로는 과세할 수 없고 다른 방법으로 과세가 이뤄져야 한다”며 1억 오피녀의 재산에 대해 환수나 세금 부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1억 오피녀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억 오피녀, 참 어이가 없다” “1억 오피녀, 아휴” “1억 오피녀, 잘못된 길인데 자랑이라니” “1억 오피녀, 혐의 인정했네” “1억 오피녀, 참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미국 여행 블로거와 떠나는 터키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