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엔 리스본만 있다고?” 나만의 힐링여행지 알렌테주

‘고즈넉한 풍경과 낭만적인 분위기’ 여행자 사랑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 알렌테주

2019-02-18     양광수 기자
알렌테주는 포르투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사진/ Francisco-Almeida-Dias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낭만의 여행지 포르투갈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유럽에서 가장 번영했던 시대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다채로운 풍경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여기에 여행자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미식까지 포르투갈은 유럽 여행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나 알렌테주(Alentejo)는 포르투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보통 포르투갈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 리스본, 포르투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알렌테주는 포르투갈의 1/3가량을 차지하는 광대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알렌테주는 끝없이 펼쳐지는 대지 위에서는 즐거움과 휴식을 느낄 수 있으며, 대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느리고 낭만적으로 흐르는 시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 Antonio Sacchetti_103

끝없이 펼쳐지는 대지 위에서는 즐거움과 휴식을 느낄 수 있으며, 대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느리고 낭만적으로 흐르는 시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안렌테주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시선에 들어오는 것은 넓은 초원과 코르크 나무, 포도밭과 함께 하얀 집과 푸른 해변을 만날 수 있다.

안렌테주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시선에 들어오는 것은 넓은 초원과 코르크 나무, 포도밭과 함께 하얀 집과 푸른 해변을 만날 수 있다. 사진/ Camara Municipal de Sines

특히 약 60km에 이르는 해변은 유럽에서 가장 길게 뻗어 있어 사시사철 고즈넉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서핑과 해양 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완벽한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알렌테주를 방문했다면 세계 문화 유산 도시로 등재된 요새 도시를 탐방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에보라, 엘바스 등 고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어 박물관의 도시라고 불린다.

알렌테주를 방문했다면 세계 문화 유산 도시로 등재된 요새 도시를 탐방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Joao Paulo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큰 알쿠에바 저수지는 세계 최초로 밤하늘 보호 지역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하늘을 자랑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별빛투어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골집은 물론, 세일링, 선상가옥 등 이색적인 포르투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르바오와 몬사라즈의 고대 성벽 마을은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법 같은 역사와 이야기가 펼쳐진다. 포르투갈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는 이곳은 성벽을 따라 360도로 펼쳐진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더불어 지역의 특산명물인 말을 타고 여행을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마르바오와 몬사라즈의 고대 성벽 마을은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법 같은 역사와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 포르투갈 관광청

포르투갈을 방문했다면 역사적인 건축물을 개조한 빌라 비스코사를 이용해보자. 빌라 비스코사는 포르투갈 국영 호텔 네트워크로 그 지방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하는 장식이 특징인 곳이다.

그중에서도 공작의 저택이라고 알려진 파코듀칼(Pacoducal)은 대리석으로 뒤덮인 외관과 함께 내부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카스텔루 데 비데의 멋진 원형 성, 메르톨라, 테라나 등 도시의 대표 랜드마크에서 고풍스러운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물가가 저렴하기로 소문난 포르투갈에서도 가장 낮은 물가를 보이는 산타렝에서는 18세기부터 매년 음식축제가 펼쳐진다. 사진/ AT Porto and the North

알렌테주 북쪽으로 이동하면 미식과 승마의 도시 산타렝을 만날 수 있다. 물가가 저렴하기로 소문난 포르투갈에서도 가장 낮은 물가를 보이는 이곳에서는 18세기부터 매년 음식축제가 펼쳐진다. 거대하고 웅장한 고딕양식의 건축물에서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의 미식과 함께 승마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짜릿한 스릴까지 느낄 수 있는 포르투갈의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