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맛집] 강릉 유일 소나무 테마 수목원과 커피 장인 카페

칠성산 자락, 23개 테마원으로 구성된 강릉솔향수목원

2019-01-04     임요희 기자
겨울의 도시 강릉을 찾아 서늘한 바닷바람을 쐬며 소나무 숲길을 걸어보자. 사진/ 강릉솔향수목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겨울의 도시 강릉을 찾아 서늘한 바닷바람을 쐬며 소나무 숲길을 걸어보자.

강릉에는 78만5천㎡이라는 대단위 면적에 23개 테마원으로 구성된 강릉솔향수목원이 있다. 강릉솔향수목원은 국내 유일 소나무 테마 수목원으로 솔숲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듣기 좋은 곳이다.

칠성산 자락, 23개 테마원으로 구성된 강릉솔향수목원. 사진/ 한국관광공사

금강소나무 원시림에 둘러싸인 칠성산 자락에 국내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용소골까지 보유하고 있으니 국내 최고의 수목원이라 할 수 있다.

비비추원, 약용식물원, 수국원, 암석원, 원추리원, 염료식물원, 창포원, 철쭉원을 따라 가며 계절별 다양한 풍경을 관찰하는 맛이 남다르다.

자생 수종인 금강송이 빽빽하게 자리 잡은 ‘천년숨결 치유의 길’이 강릉솔향수목원이 자랑하는 대표 산책 코스다.

강릉솔향수목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테라로사 커피공장’이 있어 한 코스로 방문하면 좋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솔향수목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테라로사 커피공장’이 있어 한 코스로 방문하면 좋다. 한국의 1세대 커피 명장 김용덕 씨가 2002년 창업한 이곳은 원래 호텔에 질 좋은 커피를 납품하던 커피 로스팅 공장이었다.

이곳을 우연히 들른 사람들이 커피 맛에 반해 입소문을 냈고 테라로사는 강릉 커피의 메카로 자리매감하게 되었다. 서울에도 지점이 생길 만큼 큰 인기몰이 중.

특수 제작된 찜기가 대게의 풍미를 고스란히 살려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강릉에는 2TV 생생정보에 소개된 강릉 주문진 맛집이 있어 화제몰이 중이다. 강릉 신대게나라는 고기잡이 어선을 소유한 선주가 운영하는 맛집으로 대게를 원가 수준으로 즐길 수 있어 추천된다.

대게 외 킹크랩, 랍스터 같은 수입 갑각류는 러시아나 노르웨이에서 직접 수입해 손님상에 올리기에 이 역시 원가 수준으로 맛보는 게 가능하다. 복잡한 유통과정이 제거되다 보니 신선도가 보장되는 것은 물론 가격 거품까지 걷어낸 것.

복잡한 유통과정 없이 최고의 식사를!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또한 신대게나라는 대형수족관을 통해 손님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에 드는 아이를 골라주면 요리사가 바로 찜통에 넣고 대게를 익힌다. 대게가 익는 동안 손님은 물회, 광어우럭골뱅이새우, 오징어순대, 물회 등으로 구성된 맛깔난 스끼다시를 즐기면 된다.

스끼다시를 먹다 보면 대게가 등장한다. 신대게나라에서 자체 제작한 특수 찜기는 대게 본연의 풍미는 고스란히 살리면서 식지 않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2TV 생생정보에 소개된 예능 맛집 신대게나라.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신대게나라를 찾는 또 하나의 이유는 다채로운 점심 메뉴이다. 오징어물회, 모듬물회, 회덮밥, 홍게 라면정식은 신대게나라를 강릉 가볼만한 곳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