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만나는 벚꽃터널 ‘아침고요수목원’과 포천 이동갈비맛집

‘오색별빛정원전‘ 봄여름가을 못지않은 규모의 방문객을 불러들여

2019-01-03     임요희 기자
푸른 녹음에 둘러싸여있던 아침고요수목원이 겨울을 맞아 반짝반짝 오색불빛으로 빛나는 중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살아있는 지질공원 포천. 포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관통하면 두 배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포천 가는 데 웬 가평?’ 하겠지만 포천은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 화천과 인접하며 남동쪽으로 가평과 닿아 있다. 두루두루 둘러보면 굿.

매년 겨울이면 ‘오색별빛정원전‘이 개최돼 봄여름가을 못지않은 규모의 방문객을 불러들이는 아침고요수목원. 사진/ 한국관광공사

푸른 녹음에 둘러싸여있던 아침고요수목원이 겨울을 맞아 반짝반짝 오색불빛으로 빛나는 중이다. 매년 겨울이면 ‘오색별빛정원전‘이 개최돼 봄여름가을 못지않은 규모의 방문객을 불러들인다.

행사 기간도 길어 신록이 돋기 시작하는 3월 중순까지 별빛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 가평 축령산 자락에 터를 잡은 아침고요수목원은 광대하기 이를 데 없지만 1시간 정도면 대략 주요 경관을 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광대하기 이를 데 없지만 1시간 정도면 대략 주요 경관을 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조금 더 효율적으로 구경하려면 수목원 매표소에 자리한 안내책자를 미리 살펴보자. 매표소를 지나면 제일 먼저 고향집정원이 반겨준다. 빛 터널을 지나 나타나는 분재정원은 연인들의 사진 촬영 포인트이다.

분재정원 왼쪽에 에덴정원이 있다. 추위를 녹이며 차 한 잔 할 수 있는 카페 ’굿모닝‘과 별빛 우산을 지나면 ‘초화온실’이 있다. 천천히 꽃구경을 하면서 몸도 녹이기 좋은 공간.

조금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하경정원은 아침고요수목원의 메인정원이다. 온 세상이 별빛으로 빛나 두 눈이 황홀해지는 곳. 하경정원을 구경한 후 달빛정원을 방문해보자. 키 큰 낙엽송들이 불빛으로 예쁘게 단장되어 있어 신비함을 더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한 후 가기 좋은 포천 ‘우목정’은 포천 하면 떠오르는 이동갈비의 명가로 일대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우목정은 질 좋은 양념으로 고기를 잰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이동갈비맛집 DB

우목정의 장점은 신선함과 푸짐함이다. 포천 ‘우목정’은 공장에서 양념한 고기를 받아다 파는 짓따위는 하지 않는다. 주인장이 손수 고른 고기를 바탕으로 천연양념으로 맛을 낸 후 유기농 쌈과 함께 제공한다.

구수한 된장찌개와 정성어린 밑반찬은 우목정을 찾는 또 다른 이유이다. 또한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에는 너른 야외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체손님도 수용 가능하다.

포천 ‘우목정’은 공장에서 양념한 고기를 받아다 파는 짓따위는 하지 않는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이동갈비 맛집 DB
구수한 된장찌개와 정성어린 밑반찬은 우목정을 찾는 또 다른 이유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이동갈비 맛집 DB

‘우목정’은 포천의 상징 산정호수와 인접해 있어 ‘포천 산정호수 맛집’으로도 검색이 되며 단체 예약 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