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주말에 출발하면 좋은 하남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하남위례길, 데이트 장소로 인기! 스타필드에서는 문화 쇼핑
2018-11-16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하남은 백제 시조 온조왕 13년에 현재의 하남시 춘궁동 일대를 도읍으로 정하고 ‘하남 위례성’이라 부른 이래, 백제 근초고왕 25년까지 백제의 도읍지였다.
1987년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거듭 개통하면서 “물과 음악이 흐르는 도시” 콘셉트로 국제관광, 위락, 레저, 호텔 등이 속속 건립, 수도권 여행 수요의 상당 부분을 맡고 있다.
백제의 도읍지였던 영향으로 하남시는 문화재를 활용, 역사 유적지를 따라 걷는 하남위례길을 만들었다. 하남위례길은 총 64Km, 4코스로 구성되는데 위례사랑길, 위례강변길, 위례역사길, 위례둘레길이 그것이다.
1코스 사랑길(5㎞)은 도미부인의 설화가 깃든 곳으로 친구, 연인과 손잡고 오붓하게 걷기 좋다. 보통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2코스인 강변길(13.5㎞)은 하얗게 피어난 갈대밭을 따라 천천히 걷는 재미가 뛰어난데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가을이 깊어지면 북쪽에서 날아오는 철새를 구경할 수 있어 아이 손을 붙잡고 일삼아 나설 만하다. 총 3시간 소요.
최근 하남 지역의 새 명소로 떠오른 스타필드가 수도권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다. 스타필드 맛집이라는 단어까지 생겼으니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하남스타필드는 쇼핑과 레저, 문화생활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복합테마단지로 스포츠몬스터, 아쿠아필드 등의 레저시설에서부터 드론, 3D프린터, 스마트토이 등의 놀이시설에 스파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고객층을 폭넓게 흡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