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지원’ 항공업계의 훈훈한 가을

어린이 뮤지컬 관람 지원,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금 협약 등

2018-10-15     김지수 기자
티웨이항공과 CJENM은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고자 어린이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이 제법 쌀쌀한 가운데 항공업계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위탁아동 가정 초청해 가을맞이 문화공연 선물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과 CJENM은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고자 어린이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티웨이항공은 CJENM은 10월 13일(토) 대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CJENM이 기획, 제작한 어린이뮤지컬 '신비아파트 EPISODE 2-고스트볼X의 탄생' 공연에 대구 위탁아동 가족 20명을 초청, 가족이 함께 주말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선물을 제공했다.

신비아파트는 4~13세 아동에게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뮤지컬로도 파생, 시즌 2 서울 공연을 성료하고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화려한 영상효과와 액션 퍼포먼스로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가족 뮤지컬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올해 7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후원 협약을 맺고, 'Give t'ogether(기브투게더)'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위탁아동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금 협약 체결

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10월 13일부터 시작하는 도드람 ‘2018-19시즌 V리그 프로배구대회에서 소속 외국인 선수인 미차 가스파리니가 서브에이스 기록을 세우면 1점당 대한항공 10만원, 인하대병원 10만원씩 총 20만원을 기부한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10월 13일부터 시작하는 도드람 ‘2018-19시즌 V리그 프로배구대회에서 소속 외국인 선수인 미차 가스파리니가 서브에이스 기록을 세우면 1점당 대한항공 10만원, 인하대병원 10만원씩 총 20만원을 기부한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2시에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에 앞서 인하대병원과 기부금 적립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미차 가스파리니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주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17-18시즌 챔피언으로 이끌었고 115개의 서브에이스를 달성한바 있다.

이에 따라 가스파리니 선수는 정규시즌 36경기와 성적에 따라 가능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서브에이스를 추가한다면 사랑의 기부금 전달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행사로 모아진 기부금은 한진그룹에서 매년 후원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며 적립된 금액은 시즌이 끝난 후 인하대병원 환우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비엣젯항공 응웬 티 푸엉 타오, ‘아세안 기업인 상’ 수상

비엣젯항공 최고경영자 응웬 티 푸엉 타오가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에서 ‘아세안 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사진/ 세계지식포럼

비엣젯항공 최고경영자(CEO) 응웬 티 푸엉 타오 (Nguyen Thi Phuong Thao)가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세계지식포럼(World Knowledge Forum)’에서 ‘아세안 기업인 상(ASEAN Entrepreneur Award)’을 수상했다.

아세안 기업인 상은 세계지식포럼이 아세안 기업 및 기업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네크워킹 강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한-아세안센터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비엣젯항공은 2013년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노선 운항을 시작한 후로부터 양국 간의 여행 및 무역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시상식에 앞서 세계지식포럼 연사로 참여한 응웬 티 투이 빈 (Nguyen Thi Thuy Binh) 비엣젯항공 부사장에 따르면 2017년에 한국과 베트남을 오간 여행객수는 500만명 이상으로 2013년의 세 배에 달하였으며, 베트남 노선을 취항한 항공사수는 2013년 3개에서 2017년에 10개로 증가하였다.

또한 베트남 노선 항공편 운항 수는 2013년의 8배인 주 750회를 기록하였다.

응웬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은 그 중 200 만 명 이상의 여행객을 수송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비행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며 “승객들에게 꿈의 비행을 실현시켜주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이라고 덧붙였다.

제주항공, 대구발 3개 국제선 신규취항

제주항공은 연내 대구국제공항 기점의 일본 도쿄, 가고시마와 마카오 등 3개 노선 신규취항 등 대구발 국제선 운항횟수를 크게 늘린다. 사진/ 제주항공

이 밖에 제주항공은 연내 대구국제공항 기점의 일본 도쿄, 가고시마와 마카오 등 3개 노선 신규취항 등 대구발 국제선 운항횟수를 크게 늘린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28일 대구~일본 도쿄(나리타) 노선에 주7회(매일) 일정으로 취항하고, 10월30일에는 단독노선인 대구~일본 가고시마 노선에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하며, 12월2일에는 대구~마카오 노선에 주5회(월·화·목·금·일요일) 일정으로 신규취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선 6개 노선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56개의 노선을 운영중인 제주항공은 대구발 3개 신규노선 외에도 지방발 노선 추가 개설을 추진중이어서 연내에 취항노선 숫자가 국적LCC 가운데 처음으로 60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대구~도쿄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오전 5시5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하고 나리타국제공항에서는 오후 8시30분에 출발하며, 제주항공 단독으로 취항하는 대구~가고시마 노선은 대구에서 낮 12시50분, 가고시마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하며, 대구~마카오 노선은 대구에서 오후 8시5분, 마카오에서 다음날 오전 2시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이다. 다만 이 같은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