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선호하는 양평 가을여행, 가볼만한 곳과 짬뽕맛집
용문산, 양평군립미술관, 남한강자전거길 등 가을에 가볼만한 곳 많아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아름다운 여행지 양평은 서울에서 전철로 이동할 수 있으면서 도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천년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산부터 양평군립미술관, 남한강자전거길, 중미산천문대 등 양평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아 주말여행지로 추천된다.
마의태자의 전설을 담고 있는 용문산은 국내여행지 중 가을을 대표하는 곳으로 천년을 살았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다. 용문산 은행나무는 국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은행나무가 자리 잡은 곳은 용문사다. 신라 신덕왕(913년)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용문사에는 다양한 보물이 소장되어 있다. 정지국사도비, 금동관음보살좌상이 그 대표적 문화유산. 주변은 용문사 관광단지로 개발되어 잔디공원과 캠핑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가족과 함께 떠나면 좋은 여행지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이다. 현대미술 하면 난해한 것으로 악명 높지만 이곳 양평군립미술관은 보다 친근하고 쉬운 작품으로 구성했다는 게 특징이다.
남한강 자전거길을 타고 가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도 추천되는 양평 아이템이다. 남한강자전거길은 남쪽으로는 충주를 지나며 동쪽으로는 춘천까지 연결된다. 양평은 자전거 라이딩으로 유명한 국내 도시로 자전거족을 위한 쉼터, 자전거주차장, 자전거 대여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가족단위로 여행하는 이들이라면 양평곤충박물관, 중미산천문대, 다산 정약용의 생가터도 두루 방문해보자. 양평 여행 또 하나의 매력은 양평 짬뽕 맛집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양평맛집 예지현은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불맛이 그윽한 진한 국물의 짬뽕을 주 메뉴로 갖고 있다. 양평맛집 예지현이 호평 받는 이유는 다양한 재료와 얼큰한 국물이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맛의 여운을 길게 남기기 때문이다.
양평 3대 맛집 예지현 국물 맛의 비결은 전라남도 벌교에서 직송한 신선한 재료를 넣은 꼬막과 부드러운 양지를 듬뿍 넣어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있다.
얼큰한 국물은 잃었던 입맛을 찾게 해주면서 환절기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양평맛집 예지현의 차돌양지짬뽕은 특히 센 불로 조리해 참숯향이 제대로 살아 있어 권할 만하다.
또 하나 이 양평맛집에서 간과할 수 없는 메뉴가 탕수욕이다. 짬뽕과 아주 조화를 잘 이루는 예지현 탕수육은 전국 5대 탕수육으로 알려질 만큼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명품 탕수육과 사천소스의 매콤함이 일품인 사천탕수육 두 가지 탕수육 메뉴가 고객을 반긴다.
탕수육은 신선한 기름에 튀겨 뽀얀 색감이 특징인 예지현 탕수육은 찹쌀가루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속이 꽉 찬 부드러운 고기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양평맛집 예지현의 모든 메뉴는 당일 준비한 재료만 사용해 소비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기에 항상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