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은 근교 드라이브로! 양평 가볼만한 곳과 짬뽕맛집
전설 깃든 수종사 산책하고 양평 곤충박물관 탐방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수도권에서 짧은 드라이브 코스로 양평이 있다. 그중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되는 지점으로 한자로 양수리라고 한다.
두물머리 파노라마 경관을 한눈에 살펴보기 좋은 곳으로 수종사가 있다. 수종사의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두 강물이 만나 하나가 되는 모습’은 극적이다.
수종사는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금강산을 다녀오던 세조가 바위굴에서 떨어지는 약수를 발견하고 그 물소리가 종소리 같다 해서 이름을 ‘수종(水鍾)’이라 지은 곳이다.
세조가 심었다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전설에 사실성을 부여하는 이곳 약수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약수 한 모금에 마시고 경내에 들어서면 팔각오층석탑인 ‘수종사 다보탑’이 길손을 반긴다. 수종사는 차로 가도 좋지만 지하철을 타고 가도 된다. 팔당역에서 내려 예봉산과 운길산 등산로를 따라 가면 이 사찰을 만날 수 있다.
가족단위로 여행하는 이들이라면 양평곤충박물관도 방문해보자. 다양한 곤충표본과 희귀 파충류가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그밖에도 양평 여행코스로 용문사와 은행나무, 다산 정약용의 생가터 등이 있다.
양평 여행 또 하나의 매력은 양평 빰뽕 맛집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양평맛집 예지현은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불맛이 그윽한 진한 국물의 짬뽕을 주 메뉴로 갖고 있다.
양평맛집 예지현이 호평 받는 이유는 다양한 재료와 얼큰한 국물이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맛의 여운을 길게 남기기 때문이다.
양평 3대 맛집 예지현 국물 맛의 비결은 전라남도 벌교에서 직송한 신선한 재료를 넣은 꼬막과 부드러운 양지를 듬뿍 넣어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있다.
얼큰한 국물은 더위로 잃었던 입맛을 찾게 해주면서 환절기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양평맛집 예지현의 차돌양지짬뽕은 특히 센 불로 조리해 참숯향이 제대로 살아 있어 권할 만하다.
또 하나 이 양평맛집에서 간과할 수 없는 메뉴가 탕수욕이다. 짬뽕과 아주 조화를 잘 이루는 예지현 탕수육은 전국 5대 탕수육으로 알려질 만큼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명품 탕수육과 사천소스의 매콤함이 일품인 사천탕수육 두 가지 탕수육 메뉴가 고객을 반긴다.
탕수육은 신선한 기름에 튀겨 뽀얀 색감이 특징인 예지현 탕수육은 찹쌀가루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속이 꽉 찬 부드러운 고기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양평맛집 예지현의 모든 메뉴는 당일 준비한 재료만 사용해 소비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기에 항상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