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발걸음 사로잡는 전국 명소는 어디?

내장산문화광장물놀이장,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등

2018-08-27     김지현 기자
정읍시는 내장산문화광장 대형 주차장에 가설 물놀이 시설을 마련,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간 물놀이시설을 운영했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각 지역의 명소와 축제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내장산문화광장물놀이장, 1만 2,000여명 찾아

우선 올해 첫 시범운영 한 내장산문화광장물놀이장(이하 물놀이장)이 폐장됐다.

정읍시는 내장산문화광장 대형 주차장에 가설 물놀이 시설을 마련,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간 물놀이시설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물놀이시설은 2,400㎡ 면적에 조립식 풀장(2개), 에어 풀(3개), 슬라이드(1개), 어린이용 슬라이드(2개)를 가설하고, 어린이용 페달 보트 등을 비치하여 운영 했다. 또한 몽골텐트와 파라솔,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무실 운영과 자동제세동기(AED)를 비치하여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했다.

첫 선을 보인 물놀이장은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했다.

올 여름 물놀이장 이용객 수는 총 1만1,911명으로 정읍시민 7,285명, 타시군민 4,625명이 이용했다. 성공요인으로는 이용객 관점으로 편의 시설을 제공한 것이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시설이용을 제공하여 부담을 없앴고,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통해 이용객들의 대기시간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3시간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17명) 및 자원봉사자(5명)를 배치하여 안심하고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한 결과 사고 없이 폐장을 할 수 있었다”며 “호응도에 대한 평가를 분석하여 이후 지속적인 운영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8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28일 개막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축제 ‘2018 춘천닭갈비막국수 축제’가 8월 28일~ 9월 2일까지 6일간 춘천역 앞 축제장에서 열린다. 사진/ 춘천시

축제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

첫날인 28일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축하쇼, 음악불꽃쇼가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제4회 읍면동 주민 씨름대회는 8월31일~ 9월1일까지, 소양강배 전국장사 씨름대회는 8월27일~ 9월2일까지 축제장 내 야외씨름장에서 열린다.

100인분 닭갈비 막국수 나눔 행사, 도전 기네스가 8월29일부터 9월2일 오후3시~ 4시 사이에 열린다.

또한 마술, 힙합, 중국기예공연(8월29일), 퍼포먼스팀 리버티크루 공연, 닭갈비막국수가요제(8월30일), 춘천시민대축전 공개방송(8월31일), 강원도주부가요제(9월1일), 국악한마당(9월2일) 등 다양한 공연과 방송이 매일 이어진다.

청년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푸드트럭과 뚝방마켓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줄타기공연, 저명쉐프요리시연회, 향토음식전국요리대회 등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동안 춘천관광 홍보관을 운영, 외지방문객을 대상으로 춘천관광 안내와 홍보에 집중하고 관광지를 연계한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2018 춘천국제레저대회 폐막

2018 춘천국제레저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4일 일정이 축소되면서 대회 기간 관람객은 경기장과 체험행사를 합쳐 8만9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춘천국제레저대회

2018 춘천국제레저대회는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기간 관람객은 경기장과 체험행사를 합쳐 8만9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4일 일정이 축소되면서 2016년 관람객수인 11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1일 평균 약3만 4천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회는 총14개 종목(국제5, 국내9) 6,5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제종목에는 세계랭킹 선수뿐만 아니라 자국 내 최상위 선수들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RC카레이싱 종목에는 세계랭킹 10위인 미국의 라이언 럿츠(Ryan Lutz), 일본 RC카레이싱 챔피언 와타루 타카시로(Wataru Takashiro), 신 아다치(Shin Adachi), 호주랭킹 탑3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RC카레이싱에 참가하는 해외선수들은 대부분 자국내 최상위 RC카 드라이버들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선수들이 참가한 액션스포츠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모였다.

26일에는 액션스포츠, 인라인슬라럼, RC카레이싱 등 13종목의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인라인슬라럼, RC카레이싱, 액션스포츠 등의 경기종목과 딥워터솔로잉이 호평을 받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종목이자 대회 대미를 장식한 ‘까롬’은 동남아에서 발전된 핑거포겟볼 형식 경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민체험부스와 독스포츠, 상설무대 공연, 레저산업전, 수상물놀이체험에 모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