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19금 퍼포먼스 삭제키로…“힙합에 대한 오해 불러”
2015-07-21 뉴스속보팀
[트래블바이크뉴스] 쇼미더머니 4의 블랙넛이 19금 퍼포먼스로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심사를 맡은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의 프로듀서들이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이건 아니다"라고 문제제기를 해 수 시간 동안 녹화가 중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블랙넛은 죽부인을 들고 선정적인 랩가사와 함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프로듀서들이 이런 퍼포먼스가 랩 배틀에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했다"며 "최근 연이은 논란으로 프로그램이 힘든 상황인데 프로듀서들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녹화를 중단한 뒤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쇼미더머니4' 관계자는 "표현의 자유는 물론 중요하지만 사회 정서에 반하는 랩이 힙합 문화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해당 성행위 연상 부분은 삭제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랙넛 퍼포먼스 소식에 누리꾼은 “블랙넛 퍼포먼스, 죽부인들고 성행위라니” “블랙넛 퍼포먼스, 랩에 대한 경쟁의 방향이 틀어진 듯” “블랙넛 퍼포먼스, 쇼미더머니 요즘 파장이 크네” “블랙넛 퍼포먼스, 많은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주의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