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해서 좋아” 성인 전용 ‘리꾸리꾸’ 리조트, 피지 신혼여행 추천
몰디브와 타히티를 합쳐놓은 느낌의 피지, 그중에서도 특별하고 조용한 곳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구촌 수많은 열대 섬 가운데 피지의 위상은 특별하다. 지구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산호섬이 발달해 있는 각 섬마다 리조트가 들어서 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몰디브와 타히티를 합쳐놓은 느낌이랄까. 몰디브의 맑은 바다와 한적함, 타히티의 원시성이 살아 있는 곳이 피지이다.
피지 내에서도 말로로섬에 위치한 ‘리꾸리꾸’ 리조트는 피지 최초의 워터방갈로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객실 바닥 일부가 유리로 되어있어 실내에서 산호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
인테리어 역시 매우 공을 들였는데 피지 전통양식을 살린 외양에 화려하면서 현대적인 실내 꾸밈새가 눈길을 끈다. 리꾸리꾸는 수상빌라 외에도 디럭스 비치프론트 빌라, 비치프론트 빌라, 비치프론트 가든빌라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갖추고 있다.
디럭스 비치프론트 빌라의 경우 모든 빌라가 해변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데다 프라이빗한 풀 사용이 가능하다. 열대정원과 이웃한 가든빌라는 객실에서 해변으로 바로 엑세스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쾌적한 숲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리꾸리꾸 라군 리조트 중심에 위치한 푸이나 레스토안은 현지에서 각 잡은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인다. 레스토랑 정면으로 산호초 라군, 정원, 수영장이 펼쳐져 있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울러 피지 리꾸리꾸는 만 17세 이상만 투숙할 수 있는 성인 전용 리조트로 가족 단위 여행자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리조트 허니문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소음이나 번잡함이 없으니 이 세상에 둘만 있는 듯 오붓하고도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특가로 국내에 리꾸리꾸를 공급 중인 ‘허니문리조트’는 “피지 리꾸리꾸 리조트는 개별여행으로 가기보다 여행사 에어텔 상품을 이용하는 게 보다 저렴하면서 간편하다”며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특정에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 1석2조의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