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사이다 용의자, 구속영장 신청...결정적인 증거 없다?
2015-07-20 디지털뉴스팀
[트래블바이크뉴스] 농약사이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A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농약사이다 용의자로 지목된 A할머니에 대해 영장실질심사가 20일 대구지법 상주지원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14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60~90대 6명의 할머니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고 구토와 복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후송 됐고, 2명은 숨지며, 1명은 의식을 되찾고, 3명은 위중한 상태다.
이에 경찰은 지난 17일 농약사이다 용의자로 A할머니를 긴급체포 했다. 경찰은 “A할머니의 집 주변에 문제의 사이다와 같은 성분으로 검출된 자양강장제 병을 발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A할머니와 변호인 측은 경찰조사에서 “누군가 고의로 누명을 씌우려 한 것 같다”며 “자양강장제병은 누가 집 주변에 가져다 놨는지 모르겠고, 살충제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특히 A할머니의 범행동기도 명확하지 않으며, 자양강장제병과 농약병, 문제의 사이다에서는 A할머니의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 덧붙여 A할머니는 “범인이 증거물을 자신의 집에 보관한다는 게 비상식이다”라고 항변하고 있다.
농약사이다 용의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농약사이다 용의자, 진범일까?” “농약사이다 용의자, 다른 용의자는 없나?” “농약사이다 용의자, 고의로 누명?” “농약사이다 용의자, 조금 더 지켜봐야” “농약사이다 용의자, 할머니 안타깝다” “농약사이다 용의자, 진실이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