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우수제품, 9월부터 베트남 유통망 통해 판매
두 지역 유통기업 MS마트, 랑팜 25일 교류 협약 체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지역 제품들이 오는 9월부터 베트남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31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유통기업인 MS마트(대표 이원복)와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 유통기업인 랑팜(LANG FARM 대표 팅 티미 프엉)는 이날 달랏시청에서 두 향토기업 간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달랏시 간 협력사업을 민간 경제교류 분야까지 확대키로 한 두 도시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철 경제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춘천시 방문단과 두 기업 대표, 임원이 참석했다.
랑팜은 베트남 달랏시, 호치민 등에 2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유통업체이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두 지역 우수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상호 전시판매장을 각자 매장에 개설, 운영하는 것이다.
두 기업은 품목 선정, 매장 설치, 통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9월에는 특화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바이오, 건강보조 식품 등 베트남에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거점을 확보하고 반응이 좋으면 호치민을 포함한 랑팜 전 매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지원키로 했다.
최기철 경제관광국장은 “달랏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제관광도시이면서 랑팜이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춘천지역 제품매장이 조기에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달랏시와 업무 협의를 갖고 민간경제 교류 외에 영화, 드라마, 문화예술, 농축산 등 여러 분야에서 자치단체, 민간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춘천시청 청사이전 기념 ‘행정서비스 향상 다짐대회’
아울러 춘천시는 청사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행정서비스 향상 다짐대회를 연다.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이전 작업에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6월 1일 오후 5시30분~ 6시까지 시청사 내 중앙 홀에서 열린다.
춘천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청사 신축 유공공무원 포상 등이 있다.
한편 시는 5월 14일 민원실 업무를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모든 부서가 신청사 입주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