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주인 바뀐 ‘윤식당’ 에스토니아 윤식당 사장님은?

정수네, 에스토니아서 붕어빵 장사 열고 “윤식당” 주장

2018-05-23     임요희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 에스토니아 오지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오지의 마법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상상을 현실로 만든 판타스틱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 정수네가 붕어빵 장사에 나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에스토니아 오지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 경비를 탕진한 김태원, 윤정수, 돈스파이크, 한채영이 에스토니아에서 붕어빵 노점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한국에서 챙겨온 붕어빵 기계를 이용해 장사를 시작했다. 윤정수는 좌판을 찾은 현지인 남성에게 “여기는 윤식당이다. 한국 음식 붕어빵을 판다”고 설명해 배꼽을 잡았다.

여행 경비를 탕진한 김태원, 윤정수, 돈스파이크, 한채영이 에스토니아에서 붕어빵 노점 사업을 벌였다. 사진/ 오지의 마법사

이어 오지안내서를 따라 페르누 비치로 이동한 한채영이 꽁꽁 언 얼음바다 위에서 스노모빌에 매달려 서핑을 즐기는 신개념 스노보드에 도전했다.

멤버들의 우려와 달리 한채영은 안정적인 자세와 시원한 활강으로 눈밭을 가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래켰다. 다른 멤버들이 단 몇 초를 버티는 것도 힘들어 한 반면 한채영은 고난도 커브길까지 능숙하게 통과하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뽐냈다.

결국 넘어지기는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멋지게 완주하는 한채영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또다른 그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한채영은 안정적인 자세와 시원한 활강으로 눈밭을 가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래켰다. 사진/ 오지의 마법사

한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 3국으로 분류되는 에스토니아는 오지라는 말이 무색하게 전형적인 유럽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수도 탈린의 경우 고색창연한 중세 건물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세계 관광객을 끌어 모은다.

탈린은 13세기 유물 탈린 성곽, 16세기 건축의 정점 올레비스떼 성당,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 등 수 많은 중세유물을 통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다.

도회지적 성격이 강한 에스토니아지만 한편으로 오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원시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다. 사진/ 오지의 마법사
수도 탈린은 수 많은 중세유물을 통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다. 사진/ 오지의 마법사

이렇게 도회지적 성격이 강한 에스토니아지만 한편으로 오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원시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다. 국토의 1/3이 삼림을 이루는 에스토니아에서도 소마 국립공원은 빙하기 야생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푸른 숲지대와 호수의 어우러짐이 절경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