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차 없는 ‘세종대로’, 공연+캠핑+레저 즐긴다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시민 열린무대’ 마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매주 일요일 운영하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일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매주 일요일 10~19시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 차량을 통제하고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도심 속 휴식처가 되고자 다양한 시민 참여 공간을 마련한다.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공연장소를 제공한다. 노래, 연주, 댄스, 퍼포먼스, 인형극 등 장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시민 열린무대’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 후 공연할 수도 있다.
킥보드,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별도 공간도 준비된다. 개인장비를 챙겨 나와 광화문을 배경으로 차 없는 도로 위 자유를 만끽하며 보드 등을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세종대로에 펼쳐진 인조잔디 위에 개인 돗자리나 캠핑의자, 원터치 텐트 등을 설치할 수도 있다. 일요일 오후엔 세종대로 곳곳이 시민 피크닉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 축구대회, 롱보드 대회 등 길에서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각종 레저스포츠 대회 등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니, 행사를 주최하는 동호회 등은 이용 신청할 수 있다.
5.27(일)에는 프리스타일 축구 대회, 6.24(일)에는 스케이트보딩 데이 행사가 같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매주 일요일 10~19시에는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