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속초 나들이 ‘꽃 보고, 바다 보고, 맛집 가고’
지중해처럼 파란색이었다가 인도양처럼 에메랄드빛으로 환하게 빛나는 속초 앞바다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본격적인 봄나들이철에 접어들었다. 국내에는 봄을 만끽하기 좋은 관광지가 많지만 강원도 속초는 동해안 쪽빛 바다, 설악산 산그늘, 특산물 먹거리 등 즐길 요소가 많아 이맘때 찾으면 좋은 여행지로 꼽힌다.
속초해변, 봉포해변, 외옹치해변, 천진해변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햇볕이 내리 쬐어 마치 남태평양을 찾은 듯 평화와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봉포해변은 속초에서 북쪽으로 4km가량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해변으로 여름철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곳이다. 스노클러들이 모여든다는 것은 그만큼 수중환경이 좋다는 것으로 봉포 앞바다는 정말 손수건을 넣으면 파란 물이 들 듯 물색깔이 아름답다.
맑은 날에는 인도양처럼 에메랄드빛으로 환하게 빛나 당장 뛰어들고 싶게 만든다. 스노클링 포인트는 백사장 끝 바위섬 주변.
속초는 호수의 도시이기도 해서 영랑호, 청초호 등 그림처럼 아름다운 호수가 많다. 영랑호의 경우 장사동,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인 둘레 8㎞의 자연호수로 주변에는 속초 8경의 하나인 영랑호 범바위와 웅장한 관음암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영랑호는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해 10월 하순부터 고니떼가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돌아가는 시기는 오는 4월경. 같은 시기 청둥오리, 가창오리도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영랑호 범바위 주변 산책로 일원에서 봄맞이 이벤트 ‘속초·봄 도시樂’이 열린다.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벚꽃 버스킹 공연, 어쿠스틱 밴드 공연, 한복입고 봄나들이, 봄을찾기-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프리마켓과 아나바다, 벚꽃 스토리 자전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속초에는 속초만의 유명한 음식이 많다. 닭강정, 오징어튀김, 씨앗호떡, 아바이순대, 물회 등 많고 많은 속초 먹거리 중 그래도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속초 대게다.
속초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게살을 음미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대포항맛집으로 유명한 ‘대포대게회직판장’의 경우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잡거나 수입함으로 가성비 높게 즐길 수 있다.
신선도면 신선도, 가격이면 가격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기에 속초 대포항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1층 전체에 마련된 수족관은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하는데 여기서 고객은 원하는 종류의 게를 골라 주문하게 된다.
무엇보다 속초 대포항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에서는 게찜 주문 시 싱싱한 모듬회와 시원한 게살 물회, 게가 듬뿍 들어간 라면 등 푸짐한 메뉴를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뿐인가. 속초 맛집답게 해산물 무한리필 셀프바를 통해 새우, 소라, 순대, 만두, 잡채, 샐러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속초 여행을 바로 속초 대포항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에서 시작할 만큼 수도권 단골도 많이 갖고 있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