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황석정, “사랑, 믿음의 슈퍼감염자 돼야”
2015-07-14 뉴스속보팀
[트래블바이크뉴스] 비정상회담 황석정이 메르스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황석정은 이 안건에 대해 ‘정상’이라고 평가하며 메르스 사태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황석정은 “우리나라가 힘든 일을 여러 번 겪었다. 그때 마다 적절한 대안과 해결책을 국가가 제시하지 못했다. 그 아픔과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메르스가 발생,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초기대응에 실패하고 감염경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병원과 국가가 서로 책임을 떠 넘기는 동안에 환자 수가 늘어나지 않았나”라며 “전염병이 돌면 ‘불안’이라는 전염병도 같이 돈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황석정은 “국민들이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감, 공포, 편견에 가득 차 있는데 오히려 확산해야 할 바이러스가 있다면 사랑과 믿음, 신뢰다”라며 “이에 슈퍼감염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마무리했다.
비정상회담 황석정 출연에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황석정, 교수님 같다” “비정상회담 황석정, 소신있네” “비정상회담 황석정, 독특한 캐릭터인 듯” “비정상회담 황석정, 당당하고 힘있는 여성 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