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관광 활성화 위한 움직임 잇따라

관광설명회 개최, 사이판 원정대 지원 등

2018-01-18     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17일 오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강원도 및 도내 18개 시군 관계자와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관광PD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관광업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원관광 활성화 위한 관광설명회 성료

우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강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더욱 가까워진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17일 오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강원도 및 도내 18개 시군 관계자와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관광PD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 KT 김혜주 상무는 ‘빅데이터 활용 강원관광 현황분석’에 대한 기조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원도 방문객의 특성 및 평창, 강릉 등 주요 도시별 관광현황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분석 결과 KTX경강선 개통 후 강릉은 내국인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평창도 외국인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평창올림픽지원단 박철현 단장은 ‘인바운드 및 인트라바운드 강원관광 현황분석’ 주제발표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KTX경강선 개통으로 내외국인 자유여행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자유여행객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2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강원도 관광지를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군 간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매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관광공사 사업계획 중에서 강원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주요사업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특히 호주, 영국 등 구미주 고급스키어들을 타겟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지역 주요 스키장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연계상품(가칭 ‘평창Big3+’)을 개발하자는 공사의 제안에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 Big3+ : 평창지역 3개 스키장(알펜시아,용평,휘닉스파크) 및 정선 하이원 스키장

2부 행사에서는 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평창올림픽 연계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신규 관광코스 개발내용과 현재 진행중인 홍보판촉 사업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끝으로 ‘리얼관광연구소’ 윤지민 소장이 도 관광지, 관광상품 담당자를 위한 관광PD 교육이 실시됐다. 지역관광 종사자들이 관광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마리아나 관광청, ‘삼성카드 영랩, 사이판 원정대’ 지원

마리아나 관광청은 삼성카드 “영랩”과 공동으로 해외원정대 프로그램 <무비트립 in 사이판>을 진행, 이에 참가할 사이판 원정대를 1월 11일부터 한 달간 모집 한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은 삼성카드 “영랩”과 공동으로 해외원정대 프로그램 <무비트립 in 사이판>을 진행, 이에 참가할 사이판 원정대를 1월 11일부터 한 달간 모집 한다.

본 프로모션은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마리아나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2-30대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3인을 한 팀으로, 총 7개팀을 선발해 역대 삼성카드 영랩 해외원정대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2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무비트립 in 사이판’을 주제로 마리아나 제도를 방문할 기회가 주어진다. 마리아나 제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18 사이판 마라톤> 참가 및 티니안, 로타 섬을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에 간단한 팀 소개서를 작성하고, ‘팀원들과 사이판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주제로 1분 이내 영상을 촬영해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마라톤, #삼성카드영랩, #영랩해외원정대06 등 공식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마리아나 관광청 정종윤 차장은 “이번 원정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20-30대 여행객 수요에 발맞춰, 마라톤, 철인 3종 경기, 사이클 대회 등 다이내믹한 스포츠 여행지로서 마리아나를 적극 홍보하고자 기획됐다”며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하는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마리아나 지역의 다양한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