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고객 서비스 만족 위한 본격 움직임
수속 서비스 개선, 특가 항공권 판매 등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17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개시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17일 오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속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초로 개통되는 도심공항터미널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타기 위해 KTX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혼잡한 인천공항의 수속 대기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광명역 자체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까지 한번에 가능해진 것이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의 절차를 제공한다. 단,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서울역과 광명역의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면서, 해외 여행의 큰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에어프랑스 KLM, 인천국제공항 제 2 여객터미널 이전
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은 2018년 1월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 터미널로 이전한다.
최첨단 제2여객터미널은 승객들이 더욱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키오스크(KIOSK, 무인탑승수속기기) 및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기기 등 무인 자동화 서비스와 체크인, 보안검색 서비스를 확대해 빠른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터키 항공, 작년 한해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 달성
터키 항공은 2017년 한해 성공적인 실적을 올렸다.
주요 달성 성과로 승객 수는 전년대비 9.3% 늘어난 6,860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탑승률(Load Factor)은 79.1%로 4.7%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12월 탑승률이 79.5%를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터키항공의 일케르 아이즈 회장은 지난해 “터키 항공의 2017년 연간 실적이 성공적일 것”이라며 “2017년은 전년보다 훨씬 더 나은 연간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에 맞는 계획과 비용 절감을 이미 마련했다”고 말한 바 있다.
LOT 폴란드항공 새해맞이 글로벌 특가 출시
LOT 폴란드항공은 2018년 새해를 맞이해 두 가지의 특가를 출시했다.
그 중 하나는 LOT 폴란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에 대해 2월부터 12월까지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 특가'이다. 글로벌 특가의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 요금은 70만원(총액요금)부터 이며, 1월 23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출발일은 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1월부터 5월 중에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 저렴한 요금이 준비돼 있으니 주목하자. LOT 폴란드항공은 ‘글로벌 특가’와 더불어 '상반기 출발 특가'도 출시했다. ‘상반기 출발 특가’는 이코노미 클래스 뿐 아니라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도 제공한다.
해당 특가는 1월 31일까지 판매되며, 1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왕복항공권은 61만9900(총액요금)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의 왕복항공권은 212만500원부터 판매된다.
조양호 회장 부자, 대한항공 대표해 성화봉송 나서
이 밖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릴레이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도 봉송주자로 나섰다.
대한항공 성화 특별 전세기가 그리스 아테네를 출발해 지난해 11월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후 성화가 전국을 돌며 올림픽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는 가운데, 13일 서울 입성 첫 날 광화문 세종대로 구간의 봉송주자로 조양호 회장 부자가 함께 뛰게 된 것. 국내 성화봉송에서 재계 부자가 주자로 나선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성화봉송은 조원태 사장이 먼저 이전 주자로부터 전달받아 프레스센터에서 파이낸스빌딩 사이를 뛰고 조양호 회장이 이어받아 파이낸스빌딩에서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구간을 달렸다. 이 두 구간에는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 임직원 20명도 봉송지원 주자로 함께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