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자전거축제, 10월 15~17일까지 열려

서울시, 10일 자전거 축제 조직위원 위촉식가져

2015-07-10     조용식 기자
서울시가 10일 '2015 서울 자전거 축제 조직위원 위촉식'을 갖고, 17명의 조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 제공 / 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  자전거 선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15 서울 자전거 축제'가 오는 10월 15~17일 개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5 서울 자전거 축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사"라며 "지난 6월 연기된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과는 별도로 진행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특별한 계획이 나와 있지 않아 더 이상 공개할 내용이 없다"며 "17명의 조직위원이 수시로 만나 축제에 대한 내용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업계에서는 "오는 10월 사대문 안과 여의도, 상암동, 신촌, 성수 등 5대 거점에 공공자전거 2,000대를 운영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라는 관측이다.

한편, 서울시는 10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에서 '2015년 서울 자전거 축제' 조직위원 위촉식을 갖고 17명의 조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5 서울 자전거 축제 조직위원으로는 LS 구자열 회장,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 등 17명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