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위해 만전

성공 개최 위한 민·관·협회 공동선언식 개최 등

2017-12-15     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2월 14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연계지역 관광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연계지역 관광활성화 토론회’ 개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2월 14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 연계지역 관광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올해 공사에서 추진한 올림픽 연계지역 관광활성화 연구의 성과를 짚어보고, 업계·학계·지역 전문가들 간 관광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본 행사는 공사 정창수 사장, 자유한국당 염동열 국회의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공사 류광민 전문위원의 주제발표 및 경희대학교 이기종 교수 외 학계·업계 전문가 6명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업계·학계·지역 전문가 등 주요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올림픽 개최 이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그간 ‘올림픽 연계지역 관광활성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연구 결과 관광활성화 기반구축방안으로 대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통합홍보마케팅 방안, 올림픽 유산 관광자원화 방안을 구상하는 등 올림픽을 연계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본 토론회는 참가자들이 연구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해당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공사 임철수 관광컨설팅팀장은 “앞으로도 관련 지자체 및 업계·학계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서 성공기원 공동선언식 개최

주선양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선양한국인(상)회 등 3개 기관(단체)은 15일 중국 선양에서 ‘2018평창-2022베이징·장자커우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기원’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요녕성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 3성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부터 2022년 중국 베이징·장자커우 올림픽까지 동계스포츠를 통한 한중교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의 기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 동북 3성은 중국 동계스포츠의 요람으로 동계올림픽 대표선수 90%이상이 동북지역 출신이며, 1996 하얼빈, 2007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을 치뤄 낸 명실공히 중국 동계 스포츠의 중심이다. 이 지역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층이 두터운 반면 올림픽에 대한 열기는 아직 부족한 상황으로 한국 교민 사회는 물론 조선족 동포 사회 대표들이 의지를 모으게 됐다.

평창동계올림픽 G-55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등 올림픽 후원 기업은 물론 동북 3성 한국인(상)회, 조선족 기업 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단체가 참여해 한중 문화관광 및 경제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기로 했다.

선언식에서 각 기관들은 2018 평창 및 2022 베이징·장자커우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대회 현장 응원 및 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동계스포츠 청소년 육성과 한중 양국 청소년 교류 촉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선언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김용재 선양지사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객 유치 극대화는 물론 올림픽 이후까지도 중국 동북지방의 동계스포츠 산업 수요를 활용한 쌍방향 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만반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