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황교익에 “내 요리는 세발자전거 수준이쥬~"

2015-07-09     뉴스속보팀
백종원 황교익. 사진 출처/ tvN 수요미식회, 집밥백선생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백종원이 황교익 디스에 입장을 밝혔다.

8일, 경기도 파주세트장에서 열린 tvN ‘집밥백선생’ 기자간담회에서 백종원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인터뷰에서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백종원은 “황교익 칼럼니스트를 예전부터 좋아했고, 그 분의 글을 자주 읽었다”며 “황교익 씨는 비평가로서 생각을 밝혔을 뿐, 나를 디스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쿨하게 답했다.

특히, 백종원은 황교익에 대한 언급에 “나에 대한 비판이 있는 걸 잘 안다. 내 음식은 ‘세발자전거 수준’이다. 누구든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셰프들은 그에 비해 사이클 선수다. 자전거 박사들이 볼 때 내가 사기꾼처럼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전거를 보급화하는 것처럼 요리도 그렇게 하고 싶을 뿐이다. 세발자전거로 시작해 두발자전거 사이클 자전거도 타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교익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한 단맛과 짠맛, 이 두 가지의 밸런스만 맞으면 인간은 맛있다고 착각한다. 외식업체는 싸구려 식재료로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며 “백종원도 그 수준의 음식을 보이고 있다. 백종원 요리가 통하는 건 젊은 세대가 요리를 못 배웠기 때문”이라며 백종원 요리와 요즘 젊은 세대에 대해 비평한 바 있다.

백종원 황교익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백종원 황교익, 백종원 디스 아니고 요즘 젊은이들 입맛 디스한 듯” “백종원 황교익, 싸구려 식재료라니” “백종원 황교익, 사람들이 어떻게 맨날 비싸고 고급진거만 먹나” “백종원 황교익, 백종원 역시 대인배” “백종원 황교익, 백종원 요리 간편하고 편리하면서 맛있으면 됐지” “백종원 황교익, 싸구려 식재료로 맛을 낼 수 있는 방법? 심하다” “백종원 황교익, 우리가 먹고 있는 건 싸구려 음식?” “백종원 황교익,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로 충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