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오면 더욱 좋은 포천 “맛집도 가볼까”

단풍으로 물든 운악산, 억새로 가득 명성산 등 가볼만한 곳은?

2017-10-15     양광수 기자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포천은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포천은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지이다. 특히 명성산과 운악산이라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산과 함께 산정호수를 만날 수 있어 바쁜 일상에 쉼표같은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운악산은 가평군과 포천시를 가로지는 경계에 솟은 산으로 해발 935m의 기암과 산봉우리가 만들어내는 풍경과 단풍이 어우러져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이런 운악산은 오는 22일 운악산 입구부터 화현면 일대에서 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단풍과 함께 백년폭포, 다락터 오랑케소, 눈썹바위 등 보기만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여행 명소를 따라 산행을 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운악산은 해발 935m의 기암과 산봉우리가 만들어내는 풍경과 단풍이 어우러져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명성산은 산이 울었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곳으로 능선 넘어로 눈 앞 가득 채우는 억새밭은 우리나라 3대 억새밭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명성산도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포천의 여행명소. 울음산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왕건에게 쫓기던 궁예가 이산에서 죽임을 당하면서, 산이 울었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곳으로 능선 넘어로 눈 앞 가득 채우는 억새밭은 우리나라 3대 억새밭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오는 15일까지는 21번째를 맞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열려 음식경연대회, 궁예제례, 막걸리 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명성산은 오는 15일까지는 21번째를 맞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열려 음식경연대회, 궁예제례, 막걸리 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 포천 아트밸리는 포천 가을여행에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장소이다. 방치되었던 폐채석장을 국내 최초로 환경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기암괴석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새로운 여행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연간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이곳은 기획전시, 주말공연, 기획공연 등이 펼쳐지며, 다양한 예술공연도 진행되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포천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 포천 아트밸리는 포천 가을여행에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장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에서의 가을의 아름다움과 이색적인 여행지도 즐기고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를 맛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에서의 가을의 아름다움과 이색적인 여행지도 즐기고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포천에는 다양한 이동갈비 전문점을 만날 수 있지만, 그중에서 50년을 넘는 시간 동안 이동갈비만을 제공한 김미자할머니갈비는 포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인 이곳에서는 직접 손질하고 양념한 수제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선보이고 있는데 김미자 할머니 특제 양념장과 손맛이 어우러져 진한 풍미와 담백한 맛으로 유명하다.

김미자할머니갈비에서는 직접 손질하고 양념한 수제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선보이고 있는데 김미자 할머니 특제 양념장과 손맛이 어우러져 진한 풍미와 담백한 맛으로 유명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맛의 비결로 김미자 할머니가 직접 만든 양념간장에 있다. 양념간장에는 포천 백운 계곡의 맑은 물과 천연 재료, 과일, 채소만으로 맛을 낸다.

여기에 15년 이상을 숙성해 감칠맛을 한 층 올렸다. 이후, 양념갈비를 양념에 재운 뒤 자체 숙성실에서 숙성 후 고객에게 제공한다. 숯불에서 구워낸 이동갈비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을 가득 메운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숯불에서 구워낸 이동갈비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을 가득 메운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이외에도 큼직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새콤한 동치미도 이동갈비와 잘 어우러져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고, 식사 메뉴로도 동치미 국수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자할머니갈비는 50년간 변하지 않는 맛과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큰 규모의 객실에서 각종 모임도 가능하고, 양념갈비와 생갈비는 포장할 수 있어 집에서도 김미자할머니의 갈비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