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빛고을 광주에서 “아이와 역사여행 떠나요”

박물관으로 가득, 여행의 재미가 한가득 광주 가볼만한 여행지

2017-09-19     양광수 기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가득한 도시인 광주는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전라도의 중심지 빛고을 광주는 서울·부산·대전 등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도시로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도시이다. 이런 까닭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가득한 도시인 광주는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하다.

더불어 여행지로도 훌륭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데, 담양, 함평, 나주, 화순, 장성 같은 여행지와 인접해 있어 호남지역의 여행 거점으로도 손색이 없다. 광주는 무등산에서 발원해 시를 흐르는 광주천 등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런 광주는 옛 선사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근현대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유물과 현장을 보존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을 준비하기에 제격.

국립광주 박물관은 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박물관으로 국보와 보물 등 지정 문화재 총 8만 1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급 박물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국립광주 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에서 오늘날까지 지역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수많은 광주 여행지 중에서도 국립광주 박물관은 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박물관으로 국보와 보물 등 지정 문화재 총 8만 1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급 박물관이다.

선사시대에서 오늘날까지 지역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선사문화 유물, 영산강 유역의 독무덤과 석실고분 출토 유물,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불교미술과 일반 공예품,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도자기와 회화 등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더불어 신안 앞바다에서 600여 년간 묻혀 있다 출토된 보물섬의 유물들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음식의 최고봉은 바로 남도음식. 그 남도음식의 전승하고, 전시하는 공간인 남도향토음식박물관도 광주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 음식의 최고봉은 바로 남도음식. 그 남도음식의 전승하고, 전시하는 공간인 남도향토음식박물관도 광주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총 5층 규모로 꾸며진 이곳에서는 가마솥, 청동기, 나주반 등 향토음식 관련 자료 9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곳에서는 향토음식 보존 관련 단체와 공조해 향토음식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박물관 건물은 음식박물관이라는 테마에 맞게 떡모양을 내는 다식판의 모양과 광주의 상징인 무등상 입석대의 모습을 따서 디자인되었다.

총 5층 규모로 꾸며진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는 가마솥, 청동기, 나주반 등 향토음식 관련 자료 9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광주 남구에는 김치를 전문으로 한 광주김치타운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광주 남구에는 김치를 전문으로 한 광주김치타운도 만나볼 수 있다. 김치를 비롯해 발효식품 전방에 대해 생생한 현장학습을 할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인 이곳은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김치박물관뿐만 아니라 김치체험장, 김치가공공장 등 다양한 시설을 만날 수 있다.

김치박물관에서는 음식문화 관련 유물전시가 이뤄지고 있으며 팔도 대표 김치 소개, 놀이로 즐기는 김치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치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김치박물관에서는 음식문화 관련 유물전시가 이뤄지고 있으며 팔도 대표 김치 소개, 놀이로 즐기는 김치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젊음의 광주를 만나기 위해서는 무등현대미술관이 제격. 현대 미술품 500여 점이 전시된 포스트 모더니즘 미술관으로 현대 미술 전시회와 명사 초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광주 동구에 있는 이 곳는 건물조차 주변 지형에 맞춰 앞쪽은 넓고 뒤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자연친화적인 형태를 띠고 있으며, 노출콘크리트기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매일 2시와 4시에는 미술 전문해설사인 도슨트가 미술작품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예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젊음의 광주를 만나기 위해서는 무등현대미술관이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