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상상하던 그 이상의 여행, 독일 드레스덴
예술과 음악 그리고 미식이 공존하는 독일 드레스덴 가볼만한 곳은?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독일 드레스덴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드레스덴은 예술과 문화, 성과 교회, 역사와 음악, 산과 강 그리고 와인과 맥주로 가득한 독일의 여행목적지이다. 어떤 여행을 떠나더라도 즐거움이 가득한 드레스덴에서는 반드시 테마를 정하고 여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드레스덴. 그중에서도 노이 마르크 광장은 매년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전시를 선보이는 예술적인 공간이다. 세계 2차대전 이전에도 풍성했던 유적들은 최근까지도 복구되어 여행자에게 과거와 현재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더불어 2016년과 2017년에는 7개의 무대를 포함한 3개의 문화센터가 개장해 문화적으로 융성한 드레스덴을 즐길 수 있다.
드레스덴은 독일의 유명작곡가 리차드 바그너의 생이 담긴 도시이다. 오페라 음악감독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이곳에서는 그의 대표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드레스덴 쳄퍼 오페라 극장에서는 반지 공연을 바그너에 헌정한다. 또한 드레스덴 인근지역인 그라우파의 박물관에서는 바그너가 그의 작품 로엔그린을 작곡한 방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한편, 독일에는 3개의 신데렐라성을 만날 수 있다. 한 곳은 바이에른주에 있는 노이슈반스타인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할 만큼 아름다운 성으로 디즈니랜드의 신데렐라에서 볼 수 있는 성이다.
하지만 최근 할리우드 영화에서 사용된 성은 바로 드레스덴의 츠빙거성. 올해로 298주년을 맞이하는 츠빙거성은 노이슈반스타인성보다도 물가에 비치는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73년 영화 신데렐라에서는 드레스덴 인근의 모리츠부르크성이 사용되기도 했다.
드레스덴 고전 예술과 바로크 라이프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노이슈타드는 엘베강 반대편에서 찾을 수 있다. 1900여개의 빌딩 사이에 들어선 노이슈타트는 거리예술를 찾는 여행자에게는 보석 같은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젊은 유럽 감성의 다양한 펍도 찾을 수 있어 독일에서의 이색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끝으로 드레스덴에는 다양한 수상 경력의 독일 미식을 만날 수 있다. 빈 앤 벨루가, 카루셀, 엘레먼츠 등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물론, 빌라 헤르초크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디테르 마이베르트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개장했다. 이를 통해 드레스덴에서의 보는 즐거움은 물론, 먹는 즐거움도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