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DMZ생태평화공원 걷기여행 상품출시

강원도 철원 생창리 일원의 DMZ 원시생태계 체험

2017-08-24     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DMZ 전문여행사인 DMZ관광과 공동으로 DMZ생태평화공원의 ‘생태탐방로 걷기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 홍보에 들어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DMZ 전문여행사인 DMZ관광과 공동으로 DMZ생태평화공원(강원도 철원군 생창리 일원)의 ‘생태탐방로 걷기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 여행 상품은 두 개의 생태 탐방로 길을 연계한 체류형 1박 2일 걷기여행 상품으로, 지난 8월 9일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관한 ‘2017~2018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됐다.

DMZ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와 국방부(육군3사단),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고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조성된 곳이다. 특히 휴전 후 60여년만에 일반에 개방된 곳으로, 동 여행상품은 원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탐방코스인 ‘십자탑 코스(13.1km)’와 ‘용양보 코스(9km)’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DMZ생태평화공원 생태탐방로 걷기여행에 참가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DMZ평화누리길 걷기여행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지난 19일~20일에 전문가 33여명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는 1차 시범투어를 진행했으며, 2차 시범투어는 오는 26일~27일에 각계 전문가 35여명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병직 공사 강원지사장은 “최근 국내 걷기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임을 감안해 DMZ일원 생태계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DMZ생태평화공원 생태탐방로 걷기여행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철원군, DMZ관광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