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SNS 이벤트 실시
에어비앤비 무료 숙박과 여행경비 제공 등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숙박공유플랫폼 에어비앤비, 여행전문잡지 트래비와 공동으로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기반의 최신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공사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충남지역을 2박3일 동안 여행할 가장 참신한 계획표를 제출한 5개 팀에게 에어비앤비 무료 숙박과 여행경비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특별히 여행과 관련한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적극 활용됐다.
우선 이벤트 테마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는 인생샷·맛집투어와 함께 대표적인 여행 트렌드 중 하나인 ‘일상 같은 여행’에 대한 국내여행 관심사를 반영한 것이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여행은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지만, 예전과 달리 떠날 준비를 하는데 특별히 힘들이지 않고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일상 같은 여행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이벤트를 통해 여행 목적지로 선정된 ‘충남’은 소셜미디어 분석결과로 보았을 때 아직 덜 알려진 보석 중 하나이다. 작년까지는 주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언급량이 많았던 충남지역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아산 지중해마을, 부여 궁남지 및 태안 세계튤립축제 등 인스타그램 인생샷 배경이 된 다양한 유형의 관광지에 대한 언급량이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이벤트는 충남지역의 숨겨진 관광지를 소셜미디어 유저들과 함께 발굴하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9월 11일 발표를 통해 선발되는 5개 팀은 ‘일상 같은 여행’을 마친 후 여행 기간 중 촬영한 자연스러운 기록들(사진과 짧은 영상)을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제출된 사진과 영상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사에서 운영 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셜미디어 채널과 여행전문잡지 ‘트래비’를 통해 ‘일상 같은 여행’ 시리즈로 게재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게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서류 접수 시작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전통/현대)기념품 부문과 창작 아이디어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서류접수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물품접수는 8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9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희망자에게는 상품 개선 및 유통 관련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관광협회중앙회, 청와대 사랑채 등 유관기관의 관광기념품점에 입점을 지원하고, 공사에서 운영하는 다국어 여행 정보 사이트에 상품정보 게시 등 다각적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출품조건 등 구체적인 공모 요강 및 온라인 서류 접수 양식은 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장의 산업협력팀장은 “지난 1998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그간 1855점의 관광기념품을 발굴했으며, 대통령 해외 순방시에도 기념품으로 사용되는 등 우수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의 다양화와 품질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