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여수 이순신대교에서 애국정신 기리고 맛집에서 여름을 쫓다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 무대 중 하나이자 전사한 역사여행지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아직 여름은 끝이 나지 않았다. 이 더위를 이겨내고 얼마남지 않은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라면 여수 여행을 추천한다.
여수는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 무대이자 그가 전사한 곳으로 곳곳에서 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이라면 더욱 좋은 여행지다.
여수 여행의 백미인 여수 밤바다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순신대교 전망대가 있다. 이순신대교의 전망대는 거북선을 형상화하여 새롭게 나아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였으며, 이순신대교의 조망을 위해서 전망대를 실내형으로 건축하였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및 어린이 이용객을 위해 전체 동선을 설계에 반영하고 엘리베이터 또한 설치되어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수에서 광양을 이어주는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국내 첫 현수교, 이순신대교는 여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며, 야간에는 이순신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노량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전투를 이끈 이순신장군의 주 활동 무대 중 하나로 그가 전사한 곳이기도 하다. 광복절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 볼 만 한 교육적인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여름철 휴가 계획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맛집'이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현지 음식을 맛볼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바다가 인접한 여수에서는 신선한 횟감과 해산물을 이용한 별미가 기다리고 있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자리한 ‘돌산용궁횟집’이 여름휴가에 맞는 인기 맛집이자 여수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래전부터 여수 현지인에게 추천되는 맛집으로 주인장의 오랜 손맛과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여수에 방문했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매일 아침 공수하는 신선한 활어와 현지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들여오며 횟집 최고의 싱싱함을 선보이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수족관에서 바로 가져와 떠내는 회는 바다의 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여수 맛집 돌산용궁횟집에서는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알려진 하모 샤부샤부도 인기 메뉴다. 무더운 여름날 기력 보충과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갯장어의 뼈를 일일이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손님상에 제공한다.
여수 돌산용궁횟집의 하모 샤부샤부는 몸에 좋은 재료를 넣고 우려낸 육수에 살짝 익혀 먹는데, 칼집 사이사이로 육수가 배어나 촉촉함을 더하고 씹을수록 단맛과 담백함을 느껴볼 수 있다. 여기에 채소도 함께 익혀 곁들여 먹으면 시원한 맛과 식감을 증폭시킬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따라오는 푸짐한 곁들이 찬도 다양한 손님들이 찾는 이유다. 전복, 새우, 소라, 해삼, 멍게 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스키부터 여수 명물 돌산 갓김치, 낙지호롱, 각종 과일과 채소 등으로 한상 가득 차려지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여수 맛집 돌산용궁횟집은 큰 규모의 매장을 확보해 가족 외식 및 여행객들의 단체 모임 등을 충분하게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