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릉 주문진해수욕장 축제! 꼭 들려주어야 하는 주문진 맛집
어민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주문진수산시장과 여름 축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축제가 펼쳐진다. 2017년 7월 29일(토), 30(일) 양일간 주문진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2017 주문진해수욕장 축제’가 그것이다.
국내에 여름축제가 적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어촌마을 주문진, 푸른 솔숲과 너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주문진에서 만나는 축제이기에 남달리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첨벙첨벙 시원한 오징어맨손잡기 체험행사부터 밸리댄스, 힙합 공연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볼거리에 축제 참가자는 눈을 떼지 못한다.
축제 시기가 아니더라도 주문진항은 반드시 방문할 가치가 있다. 그중 어민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주문진수산시장은 관광이면 관광, 찬거리 구입이면 구입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고스란히 다 챙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다.
주문진항에 이처럼 어시장이 발달한 것은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지점에 항구가 위치해 어류 포획량이 몰리기 때문이다. 약 350여척의 어선이 주문진항을 드나들며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멸치 등을 부려놓기에 영동지방 최고의 수산시장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
주문진수산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해산물 1위는 배에서 갓 내려놓은 횟감이다. 저렴한데다 싱싱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누구든 지갑을 열지 않고 못 배긴다.
항구지역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배가 들어올 때 진행되는 경매다. 주문진항에서도 매일 경매가 진행되는데 스포츠 관람이 아님에도 경매가 주는 긴장감과 속도감에 나도 모르게 손에 땀을 쥐게 된다.
주문진 주변에 수많은 맛집이 자리한 이유도 바로 이 경매장 덕분이다. 싱싱한 재료가 좋은 맛을 만든다. 경매장이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은 강릉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대게, 홍게, 킹크랩 등 각종 게를 직접 잡아 판매하는 선주 직판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되기에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게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대게나라는 오징어물회와 회까지 서비스로 제공해 방문객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
여기에 강릉시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는 게장에 김가루, 날치알, 밥을 넣고 볶은 게딱지볶음밥까지 제공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맛있는 대게도 먹고 풍성한 곁들이찬도 즐길 수 있는 대게나라에서 잊지 못할 맛추억을 남기고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