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의경 폐지 가닥..탑 대마초 때문에?
경찰, 내년부터 선발하지 않기로 방침
2017-07-24 디지털뉴스팀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연예 의경 폐지 방침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인기 아이돌인 탑(30,본명 최승현)의 대마초 흡입 사건으로 논란이 일어난 시점에 ‘연예 의경’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연예 의경은 의경 복무 연예인 중 경찰홍보단과 경찰악대에 속한 인원을 의미한다.
연예 의경은 2013년 국방부가 연예 병사 제도를 폐지하면서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 달 탑의 대마초 사건 이후 경찰은 ‘연예 의경’ 선발에 신중하다.
경찰은 내년부터 ‘연예 의경’을 선발하지 않고, 소속 인원들이 전역 등으로 규모가 축소되면 내년 말 이전에 경찰홍보단과 경찰악대를 폐지할 계획을 세웠다.
폐지 시점에 복무 중인 이들은 일선 의경으로 재배치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탑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초범인 점을 감안,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