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생각난다면 강화도, 신선한 해물이 당긴다면 강화도 맛집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동막해변, 선주가 운영하는 해산물 맛집

2017-07-16     임요희 기자
강화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갯벌 너비만 1800만 평에 이른다. 사진/ 강화동막펜션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 계절, 가까운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강화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완벽한 자연환경으로 여행의 즐거움이 살아 있는 곳이다.

게다가 산지에서 잡아 올린 신선하고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많아 오로지 먹거리 탐방을 위해 방문하는 일도 잦다.

썰물 때면 광활한 갯벌에 조개를 비롯해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이 모습을 드러내 아이들이 조개잡이 하며 놀기 좋은 동막해변. 사진/ 인천시

이맘때 강화도 여행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동막해수욕장이다. 강화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갯벌 너비만 1800만 평에 이른다.

썰물 때면 광활한 갯벌에 조개를 비롯해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이 모습을 드러내 아이들이 조개잡이 하며 놀기 좋다.

동막해변 가까이 자리한 마니산.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참성단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무엇보다 동막해변은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수욕을 즐기는 재미가 뛰어난데 수심이 얕고 수질이 깨끗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다.

동막해변에 진입하려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나들목에서 48번 국도를 타고 김포시로 진입, 강화대교를 거쳐 전등사까지 와야 한다.

바다 풍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강화도 남쪽의 화도면 장화리에서부터 동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차로 달려볼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강화도 ‘보광호 횟집’은 각종 해산물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현지인에게 먼저 신용을 얻은 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화도 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 게 맛집 탐방이다. 강화도 ‘보광호 횟집’은 각종 해산물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현지인에게 먼저 신용을 얻은 집이다.

가족 중심 경영으로 3대째 그 맥을 이어오는 보광호는 선주와 아들이 직접 배를 타고 나가 해산물을 잡아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광호는 선주와 아들이 직접 배를 타고 나가 해산물을 잡아들이는 집으로 유명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보광호의 인기 메뉴로 강화 꽃게를 이용한 단호박 꽃게탕과 꽃게찜, 강화 장어구이, 여름 별미 물회, 양푸니 해물탕, 자연산 활어회, 해산물 모둠 등이 있다.

그밖에 강화도 맛집 ‘보광호 횟집’에서는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원하는 음식을 다양하게 골라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는 회를 먹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메뉴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부담이 없다.

보광호의 인기 메뉴로 강화 장어구이, 여름 별미 물회, 양푸니 해물탕, 자연산 활어회, 해산물 모둠 등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또한 100석 규모의 넓은 객실은 단체모임 하기 좋으며, 어린이 놀이방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