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 시원한 물을 찾아서 “춘천으로 출발” 가볼만한 맛집은?
등선폭포, 소양강댐, 의암수력발전소, 혈거유적지 등 춘천 추천 여행지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더위가 찾아오면서 산으로, 강으로 떠나는 여행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런 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여행지로 알려진 강원도로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춘천은 자동차를 이용해도, 대중교통 등 무엇을 이용해도 서울에서 가깝게 갈 수 여행지로 손꼽힌다.
춘천을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등선폭포는 삼악산 입구 협곡 속에 있는 높이 10m의 폭포로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선녀탕과 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뤄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진다. 특히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는 한여름에도 서늘해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고 있다.
이곳은 높이 10m에 이르는 제1폭포에서 제3폭포까지 난간의 계단길을 통해서 올라가게 되는데, 이곳을 거쳐 삼악산에 오르는 등산은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춘천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댐인 아름다운 소양강 댐을 배경으로 물 문화, 물 자원의 쓰임, 소중한 가치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실이다.
이곳은 소양강댐의 수려한 풍광뿐만 아니라 복합 디지털 영상, 인터렉티브 연출 기법 등 물을 조금 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최근같이 유량이 많을 때는 의암 수력발전소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물을 보기 제격. 의암 수력발전소는 자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춘천발전소, 소양강발전소와 연계돼 유량조절이 용이한 이점이 있다.
신석기 시대 춘천에 거주했던 사람들의 주거지 유적인 혈거유지도 더운 여름날 찾기 좋은 곳이다. 강원도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이곳은 봉의산 중턱 해발 150m 경사면에 인공적으로 판 이곳은 지름 4m, 최고 높이 2.1m의 장소이다.
청평사경 내에 있는 단층 맞배지붕이 있는 청평사 회전문은 춘천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다. 청평사 극락전 전면에 있는 회전문은 중앙의 한 칸을 넓게 잡아 통로로 하고 협간에는 벽을 쳐서 내부에 천왕등의 존상을 안치할 수 있게 건축한 건축물이다.
춘천에서 다양한 여행지에서 더위도 피하고 춘천 맛집에서 더운 여름 빼앗긴 원기도 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춘천 스무숲 먹자골목에 위치한 게먹고 회먹고는 춘천에서도 신선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주문진 바다에서 당일 잡은 대게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을 직접 공수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판으로 대게를 들여와 가격도 합리적이다.
대게는 물론이고 킹크랩, 붉은 대게, 털게, 랍스타 등 다양한 게 요리를 선보이고 도미, 농어, 놀래미 등 자연산 생선회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대게찜를 주문하면 먼저 곁들이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특히 곁다림찬으로 나오는 생선회, 물회, 홍게탕, 게딱지밥은 일품요리로도 손색없으며, 대게와 킹크랩을 주문할 시 홍게 1마리를 서비스로 제공해 더욱 푸짐한 한상을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점심특선으로 홍게순두부뚝배기, 홍게라면은 홍게를 우려낸 시원한 국물맛이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 춘천대게맛집은 여행자들에게만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즐겨 찾는다. 점심에는 물회와 회덮밥, 홍게 순두부 찌개 등 특선 메뉴가 잘 팔린다.
또한 게먹고회먹고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이집을 찾아오는 단골도 많다. 강촌과 남이섬에도 근접해있는데다가 IC 바로 앞이라 수도권 여행자들이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