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여행] ‘사랑이 싹튼 곳?’ 송혜교, 송중기 결혼 발표로 새로이 조명 받는 섬
아름다운 해변 톱10,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된 그곳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 발표를 함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태양의 후예’ 촬영지이자 드라마 속 두 주인공의 사랑이 시작된 그리스 자킨토스 섬이 새로이 조명 받고 있다.
그리스 자킨토스 섬은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이 데이트를 즐기던 곳으로 유럽 내에서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자킨토스 섬 내 나바지오 해변은 여행전문가들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톱10’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등에 자주 오르내리는 곳! 초승달 암벽 아래 난파선이 정박해 있는 광경이 장관을 연출한다.
송혜교가 자신의 SNS에 ‘자킨토스’라는 단어와 함께 아름다운 해변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된 이곳은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410㎢)으로, 해안선 길이 123km를 자랑한다.
자킨토스라는 섬 이름은 전설에 나오는 아르카디아인 추장 다르다노스의 아들인 자퀸토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곳에 난파된 채 방치된 한 척의 선박으로 인해 나바지오 해변은 ‘난파선 만’ ‘밀수꾼 해안’ 등으로 불리고 있다.
나바지오 해변의 상징이 된 이 폐선은 1980년 밀수품을 싣고 항해하던 중 그리스 해군으로부터 쫓겨 이곳에 난파되었다고 한다. 지난해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다녀간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몰리면서 한때 우리나라 커플의 성지가 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그리스에는 아크로폴리스, 디오니소스 극장, 국립고고학 박물관, 고대 올림픽 경기장, 리카비토스 언덕, 산토리니 섬,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 크레타 섬, 로도스 섬 등 관광명소가 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