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7월부터 민간회사 시티투어 운행 참여

민간시티투어 출범을 위한 협약 체결

2015-06-25     디지털뉴스팀
부산시는 올해 7월부터 민간시티투어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부산관광공사 시티투어버스. 사진 제공/ 부산시

[트래블바이크뉴스] 디지털뉴스팀  부산시는 부산시 인기 관광상품의 하나인 부산시티투어 사업에 민간회사가 참여하면서 사업 운영자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6월 18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부산관광공사-(주)태영 간에 시티투어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티투어는 지붕없는 2층 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운행해 부산을 방문하는 내외국의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나, 부산을 찾는 방문객 대비 차량 증차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성수기에는 관광객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사진은 ㈜태영 시티투어버스. 사진 제공/ 부산시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개선된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3년 12월 공모를 통한 민간 참여를 유도하여 ㈜태영버스가 사업자 선정됐으며, 2층 버스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2층 버스를 수입해 올해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던 시티투어사업에 ㈜태영버스가 추가로 참여하면서 부산역을 공동 출발점으로 하여 △부산관광공사는 해운대 방향 노선을 운행하고 △㈜태영버스는 태종대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 운영자간 환승 정류장, 공동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사업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산시티투어버스의 명품화를 위하여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기준 약 24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으며, 민간 참여로 올해는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부산관광을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