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피해 서해 강화도로 ‘출발’, 맛집에서 장어로 ‘보양’

수목원과 온천, 이색박물관 체험 가능한 강화도 가볼만한 곳은 어디?

2017-07-08     양광수 기자
수많은 여행명소가 함께 하는 서해. 그중에서도 강화도는 마니산과 고려산, 그리고 각종 진지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때 이른 불볕더위로 아직 7월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피로해지는 요즘이다. 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시원한 바다생각이 더욱 절실해 진다.

수많은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바다를 보러 떠나기에는 서해안이 제격이다. 동해와 남해보다 가까우면서도 수많은 여행명소가 함께 하는 서해. 그중에서도 강화도는 마니산과 고려산, 그리고 각종 진지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렇게 더운 날씨를 피해 서늘한 여행지를 찾아 잠시 일상의 휴식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 수목원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연구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자리잡은 수목원이다.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 수목원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연구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자리잡은 수목원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석모도에서 산과 바다, 그리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석모도에는 다양한 온천이 용출되기도 하는데 서해를 바라보며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바닷바람과 여름의 햇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몸과 마음의 안정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온천수는 460m 화강암 등에서 용출되는 51℃ 고온의 미네랄 온천수를 만날 수 있다.

서해를 바라보며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바닷바람과 여름의 햇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몸과 마음의 안정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또한 칼슘,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온천수의 각종 미네랄 성분은 아토피피부염, 건성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강화도에는 이색 박물관도 있다. 그중에서도 각종 악기와 도구로 소리를 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곳인 소리체험박물관은 오감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에는 자연의 소리, 소리 과학관, 악기 박물관, 축음기 박물관 등 4개의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강화도에는 이색 박물관도 있다. 그중에서도 각종 악기와 도구로 소리를 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곳인 소리체험박물관은 오감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1관 ‘자연의 소리’에서는 예전 라디오방송국에서 사용하던 효과 악기를 가지고 비, 바람, 천둥, 파도 소리 등 자연 소리를 연주해 볼 수 있으며, 2관 ‘소리 과학관’은 토끼 귀, 나팔입, 호스 전화기, 소리굽쇠 등 소리와 관련한 기구를 직접 실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3관 ‘악기 박물관’에서는 보기 힘든 봉고, 젬베, 발라폰 등 희귀 악귀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고, 4관 ‘축음기 박물관’에서는 에디슨의 축음기, 벨의 전화기부터 현재의 휴대전화까지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옥토끼우주센터 역시 이색 놀이공간으로 어린이들의 현장체험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가족 관람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옥토끼우주센터 역시 이색 놀이공간으로 2000여 평의 실내전시공간과 1만 6000여 평의 실외 전시공간을 갖춘 과학 체험공간으로 어린이들의 현장체험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가족 관람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500여 점의 실제 우주 전시물과 3D 영상관, 우주 체험관, 야외 테마공원, 40여 마리의 움직이는 공룡의 숲, 사계절 썰매장, 물놀이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500여 점의 실제 우주 전시물과 3D 영상관, 우주 체험관, 야외 테마공원, 40여 마리의 움직이는 공룡의 숲, 사계절 썰매장, 물놀이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화도는 가볼만한 곳 많은 관광지인 만큼 다양한 맛집도 즐비하다. 그중,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직접 어선을 보유해 신선한 횟감과 해산물을 판매하는 선주 직판 강화도 횟집이다.

보광호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최근에는 몸보신을 위한 체력 증진과 피로 해소를 위한 보양식 오디장어구이, 얼큰한 양푼이해물탕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동의보감에서도 언급되는 장어는 스테미너를 상징하는 대표 보양식으로 비타민, 뮤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의 효과가 탁월하다. 보광호에서는 여기에 블랙 푸드인 오디를 첨가해 질리지 않고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최근에는 몸보신을 위한 체력 증진과 피로 해소를 위한 보양식 오디장어구이, 얼큰한 양푼이해물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서해의 신선한 해산물과 꽃게로 만든 양푼해물탕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주 직판으로 운영돼 매일매일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과 꽃게가 통째로 들어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낸다.

이외에도 고객은 입맛과 취향에 맞춰 전복구이, 해산물 모둠, 생선구이, 새우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강화도 횟집 보광호는 선주 직판인 만큼 신선한 해산물과 자연산 활어회도 판매한다. 제공하는 모든 요리는 직접 잡아 올린 것만 사용해 중간 유통 과정이 없고, 그만큼 저렴한 가격과 선선함을 자랑한다.

서해의 신선한 해산물과 꽃게로 만든 양푼해물탕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주 직판으로 운영돼 매일매일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과 꽃게가 통째로 들어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강화도 맛집 보광호 관계자는 “기존의 식상한 해산물 메뉴와 차별되는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언제나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정성껏 조리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식당 내에서 서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식사를 할 수 있고, 100석 이상의 큰 규모와 주차 시설,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시설을 완비해 가족 모임이나 회식 등 단체 모임 장소로도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