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이브 ‘프로방스 마을로’...마무리는 파주맛집서

멀리가지 않아도 주말여행 ‘뿌듯’... 볼거리 많은 이색지대

2017-06-10     최승언 기자
프라방스마을,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자리를 잡아 예술적 감성으로 디자인한 건물들은 외국을 여행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파주는 관광자원이 풍부해 수도권 여행자들에게 주말 여행을 위한 목적지로서 안성맞춤이다. 가장 북쪽에는 임진각을 들 수 있다. 1972년에 강건너 보이는 고향땅을 그리는 실향민을 위해 세운 건물이다.

지금은 관광명소로 활용되며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곳이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표어가 유명한 철도중단점이 여기다. 망배단, 통일연못, 평화의 종, 미국군 참전 기념비 등을 돌아보는 안보관광지다.

인근의 평화누리 공원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수상야외공연장으로 조성되었다.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국적인 프로방스 마을은 헤이리에 있다.

인근의 평화누리 공원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수상야외공연장으로 조성되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이국적이고 예술적인 마을이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인다. 마을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예술적 감성으로 디자인한 건물들은 외국을 여행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프로방스는 문화 공연이 다양한 이벤트도 많다.

멀리가지 않고도 경기권에서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발걸음이 이어지는 이유다. 볼거리도 풍부하다. 허브관, 패션관, 카페,  리빙관, 베이커리 등이 아기자기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대적이면서도 동화 속 마을 같은 느낌을 준다.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숍들은 프랑스의 어느 소도시를 여행하는 듯하다. 프로방스 마을은 예술가들이 거주지로 삼으면서 형성되었다. 거주 예술가들이 레스토랑과 카페들을 만들고 간판을 제작했다.

연평도 약선 간장게장은 보는 것만으로도 먹음직스럽다. 알이 꽉 찬 암게로 짜지 않게 담근 간장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사진/ 파주맛집 물빛 하늘풍경

레스토랑에서 도예가들이 도자기 공방에서 만든 그릇들을 사용하는 등 프로방스 마을은 구석구석에서 예술가들의 영감이 발현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프로방스 마을은 식도락 여행가에게도 이상적인 곳이다. 많은 레스토랑들이 저마다의 메뉴로 고객들을 반긴다. 그러나 꼭 들러 갈만한 곳을 추천한다면 파주맛집 ‘물빛하늘풍경’이다.

이 파주맛집은 경기도가 지정한 ‘으뜸맛집’이라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다. 실제로 모든 재료를 국산만을 사용한다. 좋은 재료에서 최고의 요리가 창조된다는 주인의 요리 철학은 이집이 국산재료만을 사용하는 까닭이다.

이 파주맛집은 경기도가 지정한 ‘으뜸맛집’이라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다. 실제로 모든 재료를 국산만을 사용한다. 사진/ 파주맛집 물빛 하늘풍경

파주맛집 ‘물빛하늘풍경’의 대표메뉴는 전라도식 ‘테마 스페셜 한상차림’이다. 웰빙 야채샐러드는 아삭아삭 씹히며 입 안 가득 행복 물질을 퍼뜨린다. 깊은 맛을 내는 토속 잡채도 부드러운 식감이 최고다.

연평도 약선 간장게장은 보는 것만으로도 먹음직스럽다. 알이 꽉 찬 암게로 짜지 않게 담근 간장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살이 통통하고 간이 제대로 밴 영광 법성포 보리굴비도 올라온다. 입 안 가득 바다의 향을 전하는 굴비맛을 보았다면 이제 숯향 주꾸미 볶음을 맛볼 차례다. 숯 향이 밴 주꾸미는 낙지처럼 부드럽게 조리되어 나온다.

프로방스 마을은 식도락 여행가에게도 이상적인 곳이다. 많은 레스토랑들이 저마다의 메뉴로 고객들을 반긴다. 사진/ 파주맛집 물빛 하늘풍경

고슬고슬하게 지어 다양한 재료를 토핑해 익힌 돌솥밥은 색깔이 아름답다. 홍어초무침과 새콤하게 어울리는 돌솥밥에 잘 익은 김장배추김치와 맛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후식으로는 매실차가 올라온다. 임진강이 한 눈에 보이는 테라스에서 디저트를 맛보는 시간은 파주의 주말 여행을 행복하게 한다. 파주맛집을 찾아온 보상으로 더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