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꽃구경 가자! 5월에 만나는 유채꽃 그리고 주문진 맛집

산, 바다, 호수, 저류지가 어우러지는 예향의 고향 강릉

2017-05-18     임요희 기자
강릉에서는 일부러 초봄에 씨를 뿌려 5월에 꽃구경이 가능하도록 시기를 조절했다. 사진/ 강릉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바람 좋고 햇살 좋아 야외활동에 딱 좋은 요즘, 강릉으로 자동차 핸들을 돌려보자. 강릉은 아름다운 자연을 바탕으로 경포대를 비롯해 정동진, 주문진항, 오대산, 솔향수목원 등 환경친화적인 명소를 두루 보유하고 있다.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강릉에 하나 더 새로운 명소가 추가됐다. 7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좌측에 똬악 나타나는 경포생태저류지가 바로 그곳으로 이름도 예쁘고 색깔도 예쁜 월동추가 한창 꽃대를 피워 올리고 있다.

10만㎡라는 웅장한 규모의 대지를 노랗게 물들이며 피어나는 강릉 유채꽃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으로 자리 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사진/ 강릉시

월동추는 우리가 흔히 유채꽃이라 부르는 꽃으로 국내에서는 봄의 전령사로 통한다.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볼 수 있는 유채꽃이지만 강릉에서는 일부러 초봄에 씨를 뿌려 5월에 꽃구경이 가능하도록 시기를 조절했다.

10만㎡라는 웅장한 규모의 대지를 노랗게 물들이며 피어나는 강릉 유채꽃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으로 자리 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경포생태저류지 바로 앞에는 오죽헌 등 강릉 명소가 자리 잡고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사진/ 강릉시

또한 경포생태저류지 일대를 배경으로 강릉시에서 유채꽃 탐방로 걷기, 당나귀 타기, 연날리기, 공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므로 적극 참가해볼 만하다.

경포생태저류지 바로 앞에는 오죽헌, 선교장 등 강릉 명소가 자리 잡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인근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길은 사랑하는 사람과 손 꼭 잡고 산책하기에 그만이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동해에서 게를 직접 잡아 판매하는 선주 직판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대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것이 힐링의 전부가 아니다. 강릉에 왔다면 대게 맛은 보고 가야 힐링을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동해에서 게를 직접 잡아 판매하는 선주 직판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대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게는 키틴, 타우린 등 미량영양소를 듬뿍 함유해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먹어주어야 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대게는 인체가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아미노산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권할 만하다.

강릉에 왔다면 대게 맛은 보고 가야 힐링을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에서는 대게를 주문하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초무침, 활어회, 물회 등 동해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를 곁들이찬으로 제공한다.

강릉 맛집 ‘대영유통’에서 준비한 반찬들은 따로 주문해서 먹어도 손색없는 일품요리로, 대게와도 음식 궁합이 잘 맞아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다.

‘대영유통’에서는 대게를 주문하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초무침, 활어회, 물회 등 동해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를 곁들이찬으로 제공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에서는 식사가 끝날 때쯤 게딱지 볶음밥을 제공, 식사 마무리까지 든든하다. 환절기를 잘 보내야 무더운 여름도 씩씩하게 맞이할 수 있다. 노곤해지기 쉬운 늦봄, 싱싱한 대게를 통해 원기를 회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