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베 논란 ‘몇 번째’ 이번엔 노무현 전 대통령

17일 SBS플러스 ‘밤참뉴스’ 코너에서 합성 사진 내보내

2017-05-18     디지털뉴스팀

 

SBS 일베 논란 사진/SBS플러스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SBS 일베 논란이 또 불거졌다.

SBS플러스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하는 시사 풍자 프로그램 '캐리돌뉴스'가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합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임지 표지 그림을 방송에 내보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방송은 17일 '밤참뉴스' 코너에서 역대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에 등장한 것을 소재로 다뤘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표지를 동시에 보여주며 노 전 대통령이 등장한 타임지 표지로 합성 그림을 사용해 SBS 일베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타임지 표지에는 '미스터 노, 지옥에 가라'는 문구가 있다. 타임지 원래 문구는 '안녕, 미스터 노(Hello, Mr. Roh)'다. 타임지 표지 원본 문구를 누군가 악의적으로 합성한 것을 방송에 내보낸 것이다.

SBS 일베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포츠 뉴스와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 등에서 일베 합성 그림을 내보내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