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자유여행] 레기안과 우붓의 차이...한 브랜드 두 호텔서 ‘체험’

26년 역사 ‘파드마 레기안’...1년 된 최신 디자인 ‘파드마 우붓’

2017-04-17     최승언 기자
리조트 주변은 온통 열대 숲의 바다다. 좌우 전면이 계곡으로 보호받는 리조트 건물은 성채처럼 당당하다. 사진/ 클럽발리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발리로 떠나는 한국시장에 자유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4일 한국시장 판촉을 위해 발리전문여행사 클럽발리를 찾은 파드마 호텔 크리스챤 에카 챠야 판촉 부장의 진단이다.

파드마 그룹은 인도네시아의 브랜드 호텔로서 발리에 2곳, 반둥에 1곳에 이 브랜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발리 파드마는 둘 다 5성급의 리조트로서 하루 숙박료는 2백 달러 수준이다. 파드마 레기안은 26년 전통을 자랑한다.

26년간 쌓은 고객서비스 노하우와 끊임없는 리노베이션을 거쳐 파드마 리조트의 위상을 발리 여행객들에게 심어왔다. 레기안 해변 앞에 자리 잡은 리조트는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쿠타까지 걸어서 5분 거리로 입지가 뛰어나다.

리조트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농촌의 한가로운 통과해 언덕으로 올라가면 갈색의 궁전같은 리조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 클럽발리

정통 양식 건축을 채택한 리조트의 로비에 들어서면 높은 천정에 사방으로 소통하는 바람이 시원하다. 파드마 레기안은 모두 432개 룸을 갖추었다. 딜럭스 샬레 스타일 객실은 올 6월까지 90개로 늘릴 예정이다.

수영장은 모두 7 곳이다. 최근에 지은 수영장은 해변과 마주보고 있는 인피니트 풀이다. 리조트 중 일부는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풀 엑세스룸도 있다. 파드마 레기안은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로 인기를 한 몸에 모았다.

대게 체크아웃 시간을 넘겨 객실에 머물 경우 통상 50%에서 100%의 요금을 내야한다. 그러나 파드마는 고객이 항공일정에 따라 체크아웃을 연장하는 경우 추가요금을 받지 않는다. 클럽발리에서는 이 서비스를 도입해 발리 자유여행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6년간 쌓은 고객서비스 노하우와 끊임없는 리노베이션을 거쳐 파드마 리조트의 위상을 발리 여행객들에게 심어왔다. 사진/ 클럽발리

오픈한 지 1년 된 최고급 리조트 파드마 우붓은 더욱 특별하다. 숲의 도시 우붓 시내는 유럽의 예술가들이 모여 살며 발달했다. 거리는 숍들과 카페 레스토랑이 들어서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선물한다.

이 우붓 시내에서 자동차로 20분이면 닿는 파드마 우붓은 그림같은 발리의 다랑논과 열대 우림이 배경이 되어준다. 리조트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농촌의 한가로운 통과해 언덕으로 올라가면 갈색의 궁전같은 리조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리조트 주변은 온통 열대 숲의 바다다. 좌우 전면이 계곡으로 보호받는 리조트 건물은 성채처럼 당당하다. 리조트의 수영장도 특별하다. 발리의 계단식 논에서 영감을 받은 듯 곡선의 흐름이 발리 자연을 닮아 자연스럽다.

발리전문여행사 클럽발리를 찾은 파드마 호텔 크리스챤 에카 챠야 판촉 부장이 리조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최승언 기자

파드마 우붓의 주요 고객들은 힐링을 위한 고객들이 많다. 완벽한 자연에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은 유럽이나 호주 여행자들이 대부분이다. 이곳에서 한국 여행자들을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은 이제 1년 된 리조트가 한국시장에 눈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시장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 이번 판촉부장의 클럽발리 방문이 처음이다. 파드마 우붓의 수영장은 온수를 사용한다. 길이가 89m로 발리에서 가장 길이가 긴 수영장이기도 하다. 온도가 내려가는 밤 시간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목적이다.

파드마 레기안 수영장은 모두 7 곳이다. 리조트 중 일부는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풀 엑세스룸도 있다. 사진 / 클럽발리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수 수영장에서 안개가 낀 열대 정글 숲을 바라보면 절로 힐링이 된다. 이곳의 하만스파는 터키식 회랑 양식으로 이국적 인테리어를 갖추고 발리식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또 3km의 조깅코스와 무료 자전거를 이용하는 하이킹도 경험해 볼 만하다.

레스토랑은 4층과 1층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에서 우붓 숲의 경관을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식도락 여행자들이 머물기에도 손색이 없는 리조트는 한국에서 클럽발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