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아웃도어 강화도 여행 가볼만한 곳, 그리고 맛집
봄 날씨에 떠나기 좋은 강화도에서 봄꽃도 즐기고, 레포츠도 즐기고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완연한 봄 날씨에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전국 방방곡곡에서 핀 봄꽃은 여행자를 매료하기에 충분하다. 그중에서도 강화도는 수도권 인근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여행지이자, 우리나라 역사의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여행지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제대로 된 봄꽃을 구경하려면 ‘고려산 진달래축제’를 방문해보자. 오는 23일까지 고려산 고인돌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진달래 군락지를 중심으로 체험전, 사진전,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4월의 중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로 떠나는 캠핑족 중에서는 가깝고 편리한 교통의 강화도 함허동천으로 향하는 발걸음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민족의 영산 중 한 곳인 마니산 기슭에 위치한 이곳은 서울근교에서 알려진 시범야영장으로 경치와 산세가 빼어나 강화도 제1의 관광휴양지로 알려졌다.
함허동천 시범야영장은 12만 7000여 평의 드넓은 면적에 1일 입장객 4000명의 동시수용이 가능하며 4인 기준 소형텐트를 1000개까지 칠 수 있다. 또한, 전망대, 청소년수련장이 각각 1개소에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마당 2개소가 있어 단체별 야유회 활동도 할 수 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를 둘러보는 방법 중에서도 ‘강화 나들길’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방법은 더욱 특별하다. 강화도에는 총 19구간의 자전거도로가 구축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의 강화를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해안순환도로를 타고 대산에서 성암교까지 달리는 코스는 강화와 서해를 모두 둘러 볼 수 있어 인기. 연미정에서 갑곶돈대, 화도돈대, 초지진, 월곶돈대, 용진진, 광성보까지 총 21.1km를 달릴 수 있다.
주말 봄나들이에서 봄꽃만큼 중요한 것이 제철 먹거리를 맛보는 식도락이다. 강화도는 서해에서는 나는 풍부한 해산물로 만든 제철 먹거리가 풍부하다. 봄철 먹거리는 새조개와 주꾸미, 활 꽃게 등이 있다. 제철 맞은 해산물은 살이 차올라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강화도에는 수많은 해산물 전문점이 있지만 제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강화도 맛집 ‘보광호’를 꼽을 수 있다. 이곳은 선주 직판점으로 직접 잡은 새조개, 활 꽃개, 주꾸미 등 제철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연산 활어회, 해산물 모둠, 장어구이, 해물 조개찜, 왕새우구이, 생선구이, 물회 등 다양한 해산물 메뉴는 제공한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봄나들이를 위해 강화도를 찾은 이들이 많은 가운데, 다채로운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큰 규모의 객실은 물론 단체석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마련해 가족 모임 및 단체 회식장소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