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져도 즐거움이 가득한 속초 여행, 그리고 맛집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 속초 여행으로 가볼 만한 곳은 어디?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4월 중순으로 넘어가며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 더불어 산뜻한 봄비가 내리면서 전국팔도에 신록이 우거지고 있다.
전국의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산과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강원도 속초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지만, 새순이 돋아나는 봄에 특히 인기가 높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지만, 아직은 물놀이를 하기엔 쌀쌀하다. 하지만 속초 설악워터피아는 100% 천연 온천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특히 이맘때 가장 이용하기 편리하다.
섭씨 49도의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온천시설과 물놀이 시설을 갖춘 종합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워터피아는 야외에서 봄 설악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낙수탕, 원목탕, 기포탕 등 다양한 종류의 탕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오붓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속초 동명동 속초 등대 밑 영금정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서 신령한 거문고 소리가 들린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은 속초 시내에서 가깝고 경치가 빼어나 사시사철 여행자의 발길이 끊임없는 여행지이다.
현재는 속초시에서 영금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 남쪽 방파제 부근에 정자를 만들어 놨다. 이 정자는 해상 위 다리로 50m를 걸어 들어갈 수 있는데, 아침 해돋이가 장관을 연출해 해돋이 정자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동명항은 작은 고깃배들을 위한 어항과 여객선, 화물선 등이 정박하는 항구로 구성되어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동해안 상권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근처 횟집을 비롯한 다양한 식당들이 밀집해 있어 맛집을 찾아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꼭 들리는 장소 중 하나다.
속초에 들르면 횟집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최근에는 대게요리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동해안 별미로 첫손에 꼽는 대게를 맛보기 위해 믿고 맛볼 수 있는 대게 전문점을 찾는 여행자가 많다. 그중에서도 비치크랩은 4계절 내내 여행자 입맛을 사로잡는 속초 대게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속초 맛집 비치크랩은 동해에서 대게를 바로 잡아 싱싱하고 살이 통통하기로 유명하다. 여기에 비치크랩은 선주가 직접 잡아서 판매를 하고 있어 최상급의 대게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러시아와의 유통과정도 직접 진행하고 있어 최상급 수입산 대게를 비롯해 킹크랩, 랍스타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속초대게맛집 비치크랩의 장점은 모든 곁들임 찬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매장 내부에 마련된 셀프바를 이용해 각종 튀김, 순대, 만두, 젓갈, 소라 등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선한 활어회와 새콤달콤한 별미 물회도 서비스로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게를 먹은 후에는 고소한 게딱지 볶음밥과 게라면이 서비스로 기다리고 있어, 속초에서 진정 푸짐한 대게 한 상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4월 살랑거리는 봄바람으로 벌써부터 여행자의 마음이 설레고 있는 이 때. 산도 좋고, 바다도 좋은 속초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그동안 쌓여있던 피로와 짜증도 풀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