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와 주문진 맛집
제철에 먹어야 제맛! 강릉 대표 음식으로 대게찜 추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따뜻한 4월,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움이 많다. 이번 주에는 봄바람 속 벚꽃잎이 흩날리는 거리를 걸어보자. 특히 이번 주말,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로 떠난다면 아름다운 바다와 호수까지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 수 있다.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는 도지방유형문화재 제6호인 경포대를 중심으로 탐스런 벚꽃이 줄을 지어 피어나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으로 통한다.
경포호수를 둘러싼 4.3㎞ 호수 변에는 벚꽃 외에도 다양한 수목이 자생하는데 공연, 경연, 전시 등의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며 여유 있게 둘러보면 좋다.
한편 강릉 지역 최고의 유적인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고려 충숙왕13년(1326)에 최초로 건립되었다. 전란과 화재 등을 거치며 유실되기도 했으나 중종, 영조 시대를 거치며 중수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경포대는 앞면, 옆면이 각 5칸 규모로 단층겹처마 팔작지붕의 형태를 띤다. 전체적으로 소형 건축물이지만 경포호를 바라보는 정면 모서리에 2층 누대를 꾸며 입체면의 모양을 갖고 있다.
대호인 ‘鏡浦臺’의 전자액은 유한지가, 해서액은 이익회가 쓴 것으로 알려졌으며, 누대 천장에는 율곡선생이 10세에 지은 ‘경포대부와 숙종의 어제시가 걸려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머릿속에 맛집 지도를 그려보는 과정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다채로운 것으로 유명한 강릉 먹거리 중에서도 지금 한창 제철을 맞은 게 대게다. 강릉맛집 ‘대영유통’은 직접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과 대게로 방문객을 맞는 집으로 이름 높다.
킹크랩 역시 직접 수입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게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의 자랑이다.
수족관에 신선하게 보관되어 있는 대게, 킹크랩, 홍게, 털게 등 다양한 게들은 주문 즉시 찜통에 넣어 익혀내며, 먹기 편하도록 손질되어 나오기에 신선함은 물론 편리함까지 잡았다.
무엇보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에서는 게를 주문할 시 오징어순대, 젓갈, 부침개, 미역국을 포함하여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와 새우, 소라,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곁들이찬으로 제공, 추가 음식을 시킬 필요가 없다.
그밖에도 고소한 내장에 비벼낸 게딱지 볶음밥과, 국물 맛이 예사롭지 않은 게라면도 서비스로 제공되니 꼭 맛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