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봄나들이 가볼만한 곳 1순위 ‘어린이대공원 맛집’
캠핑장서 꽃향기 즐기고... 참숯에 구운 돼지고기 맛보고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어린이대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봄에는 벚꽃놀이 여름, 겨울엔 회관에 수영장과 눈썰매장 개장, 가을에는 단풍이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들인다.
봄이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봄나들이 객들이 크게 늘어난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뿐 아니라 연인들까지 봄꽃 향기 피어나는 공원은 생기로 가득하다. 여기에 동물원과 놀이동산은 어린이대공원을 전천후 여행지로 만들었다.
서울 시민들의 휴식처로 기능하는 어린이 대공원이 최근 캠핑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 운영업체가 선정되어 현재 개장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캠핑을 할 수 있는 구역과 계곡을 마주한 데크 등을 설치한 자유 이용공간이 마련되었다. 자유 이용공간에는 개인 텐트 설치는 금지하고 있지만 점심, 저녁 식사를 위한 취사 및 바비큐 시설은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돗자리와 의자 등만 있으면 피크닉공간으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캠핑장내 매점에서 언제든지 그릴, 숯, 석쇠를 대여하거나 각종 육류 및 음료, 기타식품 등 편의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테이블 세트도 유료로 대여한다.
더 편리하게 봄을 맛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린이대공원 맛집을 만나는 방법이다. 어린이대공원 맛집으로 알려진 하남돼지집은 어린이대공원 주변에 있는 많은 고깃집들 중에서도 단연 인기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맛집으로 꼽히는 이유가 따로 있다.
하남돼지집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기를 고집하고 참숯으로 초벌구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참숯을 이용한 초벌로 고기를 구어내면 고기에 은은하게 숯불향이 베어든다. 보통 고깃집에서 느낄 수 없는 숯불의 향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다.
초벌구이를 잘못할 경우 고기의 육즙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 기술이 중요하다. 어린이대공원 맛집은 겉만 살짝 초벌되고 안쪽은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유지되게 굽는 노하우를 축적했다.
하남돼지집 세종대점은 고기를 굽고 자르고 김치 등을 함께 구워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런 특별한 서비스를 통해 다른 업체와 차별화함으로써 한번 찾아온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게 만들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정갈하게 제공되는 밑반찬, 편리한 서비스 등이 어린이대공원 맛집을 찾는 이유다. 올봄 가족나들이를 떠난다면 맛있고 신선한 고기를 선보이는 어린이대공원 맛집을 찾아보자. 벚꽃축제가 더욱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