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노선제휴&특가로 경쟁력 강화
본격 여행철인 봄 맞아 고객 서비스에 만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본격적인 여행철인 봄을 맞아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전략적 제휴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새로운 차원의 양사 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이날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델타항공 최고경영자 등 양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델타항공과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운영을 통한 양사간 협력 강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 협력은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비자 혜택 확대에 따라 환승 수요가 증가해, 인천공항이 동북아의 허브 공항으로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된다. 이에 따라 개별 국적 항공사의 성장을 넘어, 국내 항공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태평양 노선에 대한 조인트 벤처 협력 시행 시,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함께 미주 내 250여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긴밀하게 연결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도 대폭 개선된다. 최적화된 스케줄을 토대로 보다 편리하고 빠른 환승은 물론 다양한 가격의 항공권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며, 보다 발전된 마일리지 적립부터 사용, 회원 등급별 혜택을 포함해 끊김 없는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세부 퍼시픽, 단 3일간 파격 특가 프로모션 진행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부산에서 출발해 마닐라로 운항하는 노선에 대해 편도 총액 최저 7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세부 및 칼리보(보라카이)로 가는 노선을 편도 총액 최저 8만5000원에 제공한다.
모든 항공금액은 택스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추가 수하물이나 기내식은 추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예약기간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에어서울, 봄 맞이 기내식 메뉴 새 단장
에어서울은 기존 기내식에는 없는 신 메뉴를 선보이며 기내식 새 단장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4월 봄을 맞아 기내식 메뉴를 기존의 8종류(건강 도시락,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불고기, 불갈비, 비빔밥, 보양 닭찜, 해산물 모듬 요리, 함박 스테이크)에서 13종류로 다양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메뉴는 ‘일식 도시락’과 ‘베이글 샌드위치’, ‘안심 스테이크’, ‘피시 앤 칩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차일드 밀(Child Meal)인 ‘스파게티’까지 5가지로, 모두 뉴욕 맨해튼과 런던에서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주방장의 특제 요리법으로 개발됐다.
특히 신 메뉴 ‘안심 스테이크’는 연하고 부드러운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에 진한 풍미의 호스래디시(horseradish) 크림소스가 곁들여져 미국 정통 클래식 레스토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내식에서 정통 호스래디시 소스의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항공사는 에어서울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