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

‘지구촌 전등끄기 2017' 행사 참여 잇따라

2017-03-22     김지수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실시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 ‘어스 아워 2017’에 참여한다. 사진/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오는 25일 진행되는 지구촌 한 시간 불 끄기 운동인 ‘Earth Hour 운동’에 참여하며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환경보호 이벤트 열어 고객참여 독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실시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 ‘어스 아워 2017’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어스 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으로 지구온난화의 위험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호텔은 국내 최초의 친환경 인증(LEED) 호텔로서 매년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점등행사 외에도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로비 라운지 커넥션(ConneXions)에서는 일회용 컵 줄이기의 일환으로 4월 30일까지 쉐라톤 텀블러(5만5000원)를 구매하면 한달 동안 매일 커피 한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드링크 커피 & 세이브 어스 (Drink Coffee & Save Eart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르나스호텔 ‘지구촌 전등끄기 2017' 행사 참여

파르나스호텔은 행사가 진행되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외부 간판 및 외벽 조명, 계단을 제외한 공공 장소의 전등을 소등하며 고객이 이용하는 장소의 전등 밝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도 ‘지구촌 전등끄기 2017' 행사에 참여한다.

파르나스호텔은 행사가 진행되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외부 간판 및 외벽 조명, 계단을 제외한 공공 장소의 전등을 소등하며 고객이 이용하는 장소의 전등 밝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파르나스호텔은 단순히 일일 행사 참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객실 화장실의 할로겐 램프를 절전형 LED 전구로 교체해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심야전력을 활용한 냉방시스템으로 전기 사용을 10% 이상 절감하고 있다.

호텔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중 비교적 오염 상태가 적은 객실 목욕물과 사우나, 수영장 사용수는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정화 처리 후 공공 화장실과 냉각탑, 냉각수, 소화용수, 청소용수, 조경용수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폐자원의 재활용에 힘쓰고, 음식물 쓰레기는 농장으로 보내 비료로 쓰여 지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