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복귀, 김기덕 ‘포크레인’ 주연 낙점
엄태웅 복귀, 김기덕 영화 주인공 캐스팅
2017-02-26 디지털뉴스팀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엄태웅 복귀, 김기덕 영화 출연
엄태웅 복귀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엄태웅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6일 "엄태웅이 김기덕 필름이 제작하는 영화 '포크레인'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영화의 구체적인 줄거리나 개봉 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엄태웅은 지난해 8월 개인 스캔들 이후 자숙기를 가졌다.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와 관련, 지난해 11월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엄태웅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엄태웅이 출연하는 '포크레인'은 김기덕 감독의 제자 이주형 감독이 연출한다. 이 감독은 앙굴렘 유럽고등미술학교 석사 출신으로 2009년 ‘무빙 워크데이’로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으로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한편, 엄태웅은 연기파 배우다. 가수 엄정화의 친 남동생으로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을 통해 데뷔했다. 2005년 K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2009년 MBC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