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눈길 인터뷰 “위안부 소재, 용기 내 참여"

김새론 눈길 출연, 소녀 영애 역 맡아

2017-02-21     디지털뉴스팀
김새론 눈길.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김새론 눈길 캐스팅

배우 김새론이 영화 ‘눈길’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새론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열린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김새론은 "위안부 소재는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는 표현해야 할, 모두가 기억해야 할 일 아닌가. 더 늦기 전에 이 이야기를 해야 했다. 나 역시 용기를 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재가 주는 걱정보다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을까란 걱정이 많았다.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열심히 잘해보자는 마음이 컸다"라며 "영화를 보며 나조차 마음이 아파 눈물 나더라. 소녀들을 위로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드라마다. 3월 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