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재편집, 무료보기-압축 스페셜 잇는 초강수
극 전개 속도 감안해 편집으로 수정 보완 결정
2017-02-08 디지털뉴스팀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사임당 재편집 초강수가 통할 수 있을까.
기대 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SBS 수목극 ‘사임당, 빛의 일기’(사임당) 제작진이 재편집이라는 초강수를 던진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사임당’ 제작진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청자가 지적한 일련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재편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현재 ‘사임당’ 공식 홈페이지에는 4회까지의 방송분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8일에는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4회까지의 내용을 압축한 스페셜 방송도 진행한다.
이것으로도 부족하다.
제작진은 5회 방송분부터 재편집해 짜임새를 높이고 불필요한 장면은 과감히 걷어내는 작업에 들어간다. 사전제작 작품이라는 점에서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전개 속도 등을 감안해 손을 댈 수밖에 없게 됐다.
‘사임당은’ 이영애 출연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첫 회 15.6%(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아역 연기력 논란 등이 일어나면서 12.3%까지 떨어졌다. 동시간대 KBS2 수목극 ‘김과장’에게도 1위 자리를 내줬다.